라이브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살짝 부연설명하자면, 코드롱 선수가 투뱅크 샷을 하였고 2적구와 쿠션에 거의 동시에 맞았습니다. 코드롱 선수와 김경률 선수는 당연히 3션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2적구의 움직임도 그랬습니다), 심판은 이를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코드롱 선수가 심판에게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았고 코드롱 선수는 포기하고 자리도 돌아와 앉았습니다. 하지만 김경률 선수도 득점이 맞는것 같다며 심판에게 다시 이야기를 하였고, 심판이 계속 아니라고 하자 '나는 3쿠션이 맞는 것 같으니 내가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김경률 선수의 매너에 큰 환호성이 나왔고, 심판은 부심에게 다시 한번 확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부심도 거리가 멀어 정확히 알 수 없었다고 하였고, 심판은 그대로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Message 2/7 - 등록일자 2012년 2월 19일 오후 12:00
jekcm72
심판 자질 없어 보이네요..-_-;;
득점 후의 수구의 진로가 확실히 3쿠션이 맞고,
세계에서 젤 잘친다는 두 선수가 3쿠션이 맞다는데..
심판 대체 멍미?
Message 3/7 - 등록일자 2012년 2월 28일 오후 4:50
Msksky
이제는
이제는 안탈야 월드컵까지 끊기네요
Message 4/7 - 등록일자 2012년 3월 30일 오전 8:32
jmyou10
대단한...
대단한 심판이네요...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공의 흐름상 인정은 당연한 듯 한데...
혹 자기나라선수시합에서 편파판정이 나올수도...
당구는 애매한 부분들이 종종 있어서...
Message 5/7 - 등록일자 2012년 11월 9일 오후 3:45
vktmffl1472
심판이 판정을 하면 ...
그걸로 끝이여야 합니다,
스포츠 심판중에 자존감없기로는 당구가 1등일겁니다,
심판의 오심보다 더 어이없는 상황은 ... 앉아있던 상대선수가 맞았다고 인정을하면 심판의 권한은 없어
지고,치던 선수가 친다는겁니다 ...
Message 6/7 - 등록일자 2012년 11월 10일 오후 1:29
kimtaihoon
vktmffl1472
vktmffl1472 분 말에 동감합니다.~~~
심판도 사람인데,,, 심판의 의미가 없어짐....
Message 7/7 - 등록일자 2014년 6월 25일 오전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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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 - 월드컵 - Antalya (TUR) - 12. 2. 13. to 12. 2. 19.
8강전; 프레드릭 코드롱 (벨기에) vs 김경률 (한국).조회수: 5979 시간: 90' 1''
등록 날짜 12. 2. 18. 오후 7:32Message 1/7 - 등록일자 2012년 2월 19일 오전 11:54
Message 2/7 - 등록일자 2012년 2월 19일 오후 12:00
세계에서 젤 잘친다는 두 선수가 3쿠션이 맞다는데..
심판 대체 멍미?
Message 3/7 - 등록일자 2012년 2월 28일 오후 4:50
Message 4/7 - 등록일자 2012년 3월 30일 오전 8:32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공의 흐름상 인정은 당연한 듯 한데...
혹 자기나라선수시합에서 편파판정이 나올수도...
당구는 애매한 부분들이 종종 있어서...
Message 5/7 - 등록일자 2012년 11월 9일 오후 3:45
스포츠 심판중에 자존감없기로는 당구가 1등일겁니다,
심판의 오심보다 더 어이없는 상황은 ... 앉아있던 상대선수가 맞았다고 인정을하면 심판의 권한은 없어
지고,치던 선수가 친다는겁니다 ...
Message 6/7 - 등록일자 2012년 11월 10일 오후 1:29
심판도 사람인데,,, 심판의 의미가 없어짐....
Message 7/7 - 등록일자 2014년 6월 25일 오전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