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월드컵에 출전해 본선에 진출한 요한 쉼브란트(독일) 선수의 인터뷰

3쿠션 - 월드컵 - Hurghada (EGY)

조회수: 965 시간 2' 23''
등록 날짜 201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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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is8

코줌대표님....

이런 인터뷰 영상이 동호인들 또는 당구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Message 1/3 - 등록일자 2013년 12월 5일 오후 11:29

OKTY

인터뷰영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 이외 영상을 본다는 것은 또 다른 흥미와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경기중 수세에 몰렸을때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려 했는지 등 선수들의 심적 요소를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Message 2/3 - 등록일자 2013년 12월 5일 오후 11:52

scidlow

인터뷰야말로 대회의 하이라이트 아닌가요?

단순히 경기장면 동영상만이 동호인들과 당구인들에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당구의 능동적 중심인 사람 즉 플레이어들에게서 듣는 현장에서의 스토리들야말로 당구 핸디캡에 별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당구의 여러가지 재미를 전달할 수 있고 또 당구팬 층을 두텁게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어지보면 단순하고 반복적인 당구의 수법과 경기장면들은 당구의 어찌보면 극히 일부 아닐까요?

소위 잘 나가는 스포츠들에서 가장 중시되는게 시상식과 승자와 패자(또 다른 승자^^)들의 인터뷰들인 것 같더군요.
당구에서 승부와 수법들만이 중시되 온 결과가 당구의 현주소를 만들지는 않았을까요?

Message 3/3 - 등록일자 2013년 12월 6일 오전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