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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 강동궁 (한국) vs 토브욘 블롬달 (스웨덴).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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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6일 오전 4:54
Message 2/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6일 오전 4:54
Message 3/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6일 오전 4:58
그 상황에서 환하게 웃으며 상대를 축하해주기는 정말 쉽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따듯한 위로와 격려와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축하를 해도 모자를텐데..
악수만 했다고 힐난하는 댓글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Message 4/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6일 오전 5:40
아마 강선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먼저 축하와 위로가 먼저가 아닐까요?
어떻게 대놓고 그런말을..... 그런말 한다는 자체가 너무 매너가 없네요....
Message 5/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6일 오전 6:54
가장 큰 이유는 그런 문화에서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연령으로서는 이미 성년을 훨씬 넘어선 나이지만 한 사람의 존재로서 선수 자신의 의식을 스스로 충분히 성장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의 문제는 선수 개인의 책임에 해당하겠지만, 첫 번째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역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책망이나 힐난은 선수에게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강동궁 선수! 준우승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가장 위대한 선수가 되려면 기술보다는 의식을 성장시켰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야말로 선수로서, 또 한 사람의 인간 존재로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Message 6/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7일 오전 1:28
Message 7/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7일 오전 9:47
Message 8/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9일 오전 11:33
강선수가 우승했어도 저렇게 축하해줬을까?
Message 9/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11일 오전 8:37
문화적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승이 결정난 직후 우승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나 안타까움의 표현일 뿐이고, 상대방에 대한 축하보다 먼저 그걸 생각하게 되서 그렇죠.
올림픽이나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은메달을 딴 대한민국 선수들의 일반적인 상황과 같죠.
저런 상황을 보고 무슨 유럽선수들에게 배워야한다 어쩐다 떠드는건 아니죠.ㅋㅋ
우리가 일부러 그들의 문화를 따를 필요가 있을까요??
그들의 행동이 맞고, 우리의 행동이 틀리다?? 그건 아니죠.
강동궁 선수의 행동은 그저 문화의 차이에서 나오는 행동일뿐..
나쁜것도 아니며, 틀린것도 아니며, 단지 그들과 다른것 뿐입니다.
Message 10/10 - 등록일자 2015년 12월 17일 오전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