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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 ‘포르투 3쿠션 WC’ 기사회생 김동훈, 전체 1위로 최종 예선 진출

등록자 on 2019년 7월 3일

[엠스플 뉴스] - ‘포르투 3쿠션 WC’ 기사회생 김동훈, 전체 1위로 최종 예선 진출

© 2019 포르투 월드컵 예선 3라운드 전체 1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한 김동훈

[엠스플 뉴스

7 3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3쿠션 월드컵 예선 3라운드(PQ)에서 전날 론니 린더만(독일, 202)에게 패하며 탈락자 명단에 있던 김동훈(서울, 299) 기사회생으로 살아남아 3라운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최종 예선 라운드(Q) 진출했다.

김동훈은 예선 2라운드에서 론니 린더만(독일, 201)에게 패하며 2위로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예선 3라운드에 출전 예정이던 아드난 윅셀(터키, 57) 불참하며 추가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살아남았다.

기사회생으로 살아남은 김동훈은 예선 3라운드에서 알레스(체코, 89), 미카엘 디보글레르(프랑스, 268) 함께 I조에서 경기를 가졌다.

김동훈은 알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하이런 9점을 앞세워 15이닝 만에 30 17 승리를 거둔 , 디보글레스와의 번째 경기에서는 2이닝부터 10이닝까지  9이닝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10이닝 만에 30 10으로 크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동훈은 에버리지 2.400 기록하며 3라운드 전체 1위로 이번 대회 최종 예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 3라운드 전체 2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한 서창훈

또한 지난 벨기에 블랑켄베르크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던 서창훈은 알멧 알프(터키, 102)에게 21이닝 만에 30 23으로 승리를 거둔 , 오스트리아의 아님 카호퍼(47) 상대로 초구 10득점 하이런 올리며 6이닝 만에 30 15 승리를 거둬 에버리지 2.222 기록하며 김동훈에 이어 전체 2위로 최종 예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2019 포르투 월드컵 최종 예선에 진출한 강인원

예선 2라운드 전체 1위로 3라운드에 진출한 강인원은 김봉철(안산시체육회, 63)과의 경기에서 26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 29 진땀승을 거둔 , (베트남, 75)과의 번째 경기에서는 18이닝 만에 30 18 승리를 거둬 최종 예선에 합류했다.

반면, 2 연속 포르투 월드컵 8강에 진출했던 최완영(충북, 61) 비롯해 정승일(서울, 126), 조치연(안산시체육회, 62), 김봉철(안산시체육회, 63) 3라운드에서 이번 대회를 마쳤다.

대회 예선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지는 4일에는 우리나라의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5),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16), 김행직(전남, 17) 예선 3라운드를 통과한 김동훈, 서창훈, 강인원과 함께 본선 진출을 위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19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최종 예선 라운드 경기는 4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코줌코리아홈페이지에서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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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crete
crete
대진표
포르토 월드컵 대진표를 보면서, 너무 짜증나서 이 글을 올립니다. PPPQ 부터 현재까지 최성원-강인원 대진표를 보면서!! 왜? 한국선수들끼리 붙은 대진이 많나요?

이것을 보고 처음에는 그러려니 넘어 갔는데, 여태까지 계속 이러한 대진이 나옵니다. 한국선수들 고사시키려고 하나요?

이제는 프로당구 땜시 출전선수도 예전같이 많지 않은데, 이것을 보고 대한당구연맹은 가만히 지켜보기만 할 건가요?

UMB 방침을 그렇게 잘 따라서 PBA 선수들을 고사시키는데 앞장서더니 이러한 것에는 항의 안하는건가요? 다분히 고의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함 지켜보겠습니다~~, 대한당구연맹은 한국선수편에 있는지, 아님 UMB의 입장에만 충분히 따르고만 있는지 말입니다!!!

Message 1/3 - 등록일자 2019년 7월 4일 오전 9:48

kai7942
kai7942
대진표
무슨 동네구장 동호인 대회도 아니고 대진표를 어떻게 장난칩니까?

등록일자 2019년 7월 4일 오전 10:02

crete
crete
대진표
그럼 7942님은 한국선수들을 같은조에 편성시켜서 조를 짠게 우연이라고 보는건가요? 기계를 돌리면 과연 예선 올라갈때마다 이렇게 나올까요? 다른 대회때에도 과연 이랬을까요?

Message 2/3 - 등록일자 2019년 7월 4일 오전 11:56

ojband
ojband
아깝네요 김동훈 선수ㅜㅜ
예선전 쭉 치르고 올라왔는데 마지막 예선 조2위에서 4위로 본선을 조2위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티켓을 못잡았군요.
저번처럼 본선 불참선수 있음 좋겠네요.

Message 3/3 - 등록일자 2019년 7월 4일 오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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