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정상급 16명의 선수들을 초청하여 국내 최대 상금 규모(1억 1천만 원)로 진행되는 최고의 이벤트 LG U+컵 마스터스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의도 IFC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2개의 테이블 놓고 펼칠 이번 대회는 11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조별 예선은 10-11일, 4강 본선은 12일이다.

출전하는 16명의 선수들의 선발 기준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탑 랭커 6명의 국외 선수와 9월 23일 기준 국내 3쿠션 랭킹 순 10명이다. (당시 랭킹 2위였던 김행직 선수의 출전이 예정되어있었으나 군 복무의 사정으로 취소되고 서현민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다.)

- 출전 선수(2015년 10월 21일 세계 랭킹 기준) :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 1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 3위), 최성원(6위), 조재호(8위), 황형범(10위), 프레드릭 코드롱(벨기에 / 11위), 허정한(17위), 강동궁(22위), 이충복(26위), 서현민(30위), 응유엔 쿽 응유엔(33위), 김형곤(41위), 김재근(54위), 세미 세이기너(터키 / 62위), 엄상필(412위)

예선전은 9일 대진 추첨을 통해 결정된 4명 4개조가 35점 단판(후구 있음)으로 각 조 1위 4명의 선수가 4강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회의 핵심 4강 본선은 40점 단판에 후구, 승부 치기가 모두 적용된다. 12일 마지막 날엔 이벤트 경기들도 예정되어있어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9일엔 대진 추첨뿐만 아니라 LG U+ 신사옥 대강당에서  LG U+ VIP, 국내 선수들과 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소 유동성이 낮은 평일에 진행되어 귀한 경기들을 놓쳐 아쉬울 당구인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코줌코리아에서는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경기와 함께 탄탄한 해설 군단도 준비 중이다. 

좌 김현석, 강인원, 원자현, 김수현 우

매번 코줌코리아와 함께 해주는 김현석 프로와 2달 전 구리 월드컵에서 남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하게 선수를 분석해 듣는 이들을 흥미롭게 만들어준 강인원 프로가 해설로 나서 또 한 번의 만남을 약속했다.

또한 미모의 아나운서들도 새롭게 함께 한다. KBS, MBC에서 리포터와 기상 캐스터로 활동 경력이 있으며 특히 XTM 남자 공감 랭킹쇼 M16에 MC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원자현 아나운서와 MC부터 리포터, VJ, DJ, 아나운서, 캐스터로 모든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김수현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최대 상금 규모와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LG U+컵. 과연 우승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전 세계 당구인들이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첫 경기는 10일 오후 12시 30분이며 상세한 대회 및 경기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대한당구연맹 LG U+컵 마스터스 대회 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