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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백옥쌀배 제9회 경기도오픈 16강전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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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백옥쌀배 제9회 경기도오픈 16강전 경기 결과
16강전 대진은 다음과 같다.
허재영:김경률
박인수:엄상필
문희웅:조치연
임태수:김종완
이충복:강호규
조정덕:이강조
이용진:황득희
조재호:이영민
열띤 32강전이 끝나고 20여분 후에 16강전이 바로 이어졌다. 1번 테이블에서 열린 허재영 선수(경기당구연맹)와 김경률 선수(서울당구연맹)의 경기는 초반 허재영 선수의 공격력이 빛을 발하는 듯 했지만 중반 이후 계속 다득점하며 앞서간 김경률 선수의 기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김경률 선수가 22대40으로 8강 대열에 가장 먼저 합류하였다. 박인수 선수(경기당구연맹)와 엄상필 선수(서울당구연맹)의 경기는 치열하리라던 예상을 깨고 초반부터 공격적인 득점력을 선보인 엄상필 선수가 40대13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문희웅 선수(충북당구연맹)와 조치연 선수(서울당구연맹)의 경기는 조치연 선수가 40대21로 승리하면서 오랫만에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8강에 합류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임태수 선수(서울당구연맹)와 김종완 선수(서울당구연맹)의 경기와 더불어 이충복 선수(서울당구연맹)와 강호규 선수(경기당구연맹)의 경기는 초반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이었다.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득점을 주고받던 두 경기는 결국 마지막의 집중력과 결졍력에서 승패가 갈리었다. 임태수 선수가 김종완 선수에게 40대36으로 승리하였고 강호규 선수가 이충복 선수에게 40대35로 승리하면서 힘겹게 8강 대열에 합류하였다. 32강전에서 허정한 선수를 물리치고 올라온 조정덕 선수(대구당구연맹)는 이강근 선수(서울당구연맹)와의 2시간에 걸친 혈투에서 경기 막판 역전하면서 다시 8강 대열에 합류하는 듯 하였지만 이강근 선수의 뒤집기를 허용하면서 연승 행진을 멈추었다.
이용진 선수(서울당구연맹)와 황득희 선수(경기당구연맹)의 경기는 수원 지역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황득희 선수가 40대26으로 승리하면서 8강 이후의 기대를 팬들에게 심어주었다. 조재호 선수(서울당구연맹)와 이영민 선수(서울당구연맹)의 경기는 32강전에서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던 기세를 몰아 조재호 선수가 40대23으로 승리하면서 칼을 간 공격력을 다시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되었다.
본선 8강전과 이후의 경기는 5월 3일과 4일에 결쳐 유타워 지식산업센터 1층 로비(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29번지)에서 열리고 SBS ESPN에서 이 경기들을 녹화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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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1 - 등록일자 2012년 4월 29일 오후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