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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 Yanggu-gun (KOR)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당구대회(양구) 15일 개막

등록자 on 2012년 11월 12일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당구대회(양구) 15일 개막

©kozoomkorea
지난 대회 3쿠션 개인전 우승, 허정한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당구대회(양구) 15일 개막

대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2012년의 마지막 당구 축제인 제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강원도 양구군의 문화체육회관에서 11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전국당구대회들 중에서도 가장 큰 큐모를 자랑하는 이번 양구 대한체육회장배 대회에는 캐롬,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총 4개의 큰 종목등이 개최되며, 종목마다 막강한 실력자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당구에 관심있는 동호인과 학생들도 따로 출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총 32개의 우승컵을 놓고 경쟁이 펼쳐진다.

캐롬 3쿠션 종목에는 세계 랭킹 6위의 최성원과 7위의 김경률, 지난 10월에 열린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조재호 선수, 제1회 인천 3쿠션 대회 우승자 강동궁 선수, 그리고 작년 우승자 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포켓볼 종목에는 부동의 1위인 김가영 선수와 차유람 선수, 그리고 스누커 종목에서는 작년 우승자 백민후선수와 전국체전 우승자 장호순 선수가 출전하여 경합을 벌인다.

남자 일반부 3쿠션 개인전 경기는 30점 단판 토너먼트 규정을 바탕으로 시드 8명(김경률, 김동룡, 이충복, 최성원, 허정한, 김종완, 강동궁, 조재호)을 포함 총 284명이 출전하여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펼치고, 여자 일반부 3쿠션 개인전은 20점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16명이 출전하여 우승을 다투게 된다. 한편, 남자 일반부 3쿠션 단체전에서는 55개의 팀이(2인 1팀) 스카치 방식으로 25점 단판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초중등부 3쿠션 개인전은 총 8명이 출전하며 초등 12점, 중등 15점 단판 토너먼트로 승부를 펼치고, 고등부 3쿠션 개인전은 총 23명(혼성)이 출전하여 20점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또한, 고등부 3쿠션 단체전은 총 6팀(2인 1팀)이 출전하여 20점 단판 토너먼트(복식 스카치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남자 포켓 10볼 개인전은 41명이 출전하여 8선승제로 우승자를 결정하고, 여자 포켓 10볼 개인전은 26명이 출전하여 8선승제로 승부를 펼친다, 포켓 10볼 단체전은 총 30팀(2인 1팀)이 출전하여 7선승제, 스카치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초중등부 포켓 9볼은 11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3선승제로 챔피언을 가리고, 남자 고등부 포켓 9볼 개인전은 총 9명이 출전하여 6선승제로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된다. 여자 고등부 포켓 9볼 개인전은 총 15명이 출전하며 6선승제로 열리고 포켓 9볼 고등부 단체전은 총 6팀(2인 1팀)이 출전하며, 6선승제, 스카치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스누커 개인전은 총 24명이 출전한 가운데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고(사전경기를 통해 4강전부터 시작) 잉글리시 빌리아드는 총 20명이 출전하여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린다(사전경기를 통해 4강전부터 시작). 스누커 초중등부에는 총 6명이 출전하여 3전 2선승제로 경합을 펼치고(사전경기를 통해 4강전부터 시작), 스누커 고등부(혼성)에는 총 14명이 출전하여 3전 2선승제로 챔피언을 가린다(사전경기를 통해 4강전부터 시작). 또한, 선수부 경기 이외에도 각 종목에 걸쳐 동호인부 및 시니어부 경기도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4000여만원의 장려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15일(목) 오전 9시부터 코줌 코리아가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고(캐롬 경기), 최고급 몰리나리 큐가 경품으로 걸린 3쿠션 남자 개인전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가 펼쳐져 당구를 사랑하는 회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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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jmyou10
jmyou10
규모에 비해 상금은 적네요.
당구는 메니아층과 일반인층의 규모에 비해 상금규모가 턱없이 작습니다.
상금규모가 작다는 것은 스폰스나 광고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대회도 좋지만 당구의 장점을 먼저 다방면으로 집대성하여 여러메체를 통한 홍보전략부터 짜야할 것입니다.
구태의연한 방법으론 질좋은 당구의 장점을 부각시키긴 어려울 것입니다.
당구의 질적성장만이 당구가 우리나라에서 살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Message 1/2 - 등록일자 2012년 11월 12일 오후 2:13

philking
philking
당구 발전을 위한 길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당구 발전을 위한 길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다만, 그 길이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고 가고싶은 길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당구를 위한 홍보나 질적 성장을 위해 언제나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Message 2/2 - 등록일자 2012년 11월 12일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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