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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형범 선수, 축복의 연속
© 우승 상품으로 몰리나리 최성원 큐를 받는 황형범 선수
결승전을 보기 위해 모여든 관중들
경기 전 땀 닦는 황형범 선수
곧바로 제 5회 영남선수권 3쿠션 당구대회 결승전이 이어졌다.
황형범 선수는 초구에 7득점을 하며 기분 좋게 시작을 알렸다. 황형범 선수의 상대는 김휘동 선수!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와 매경기 침착하게 임하며 승리를 쌓은 그 역시 만만치 않았다. 두 선수는 9이닝 14:14의 스코어로 시합장의 분위기를 긴장감으로 감쌌다. 위험을 감지한 황형범 선수는 조바심을 내지 않되 득점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였다. 이에 질세라 김휘동 선수도 까다로운 난구를 풀어내며 관중들의 "브라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기도 했다.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낸 김휘동 선수
그러나 한번 집중하기 시작한 황형범 선수는 더이상 경기를 끌지 않고 17이닝에 8점 마무리하며 한순간에 경기를 종료시켰다.
황형범 선수는 시합 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단단해진 내공으로 예선전을 포함하여 7경기를 토탈 1.9의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했고, 그 결실로 제 5회 영남선수권 3쿠션 당구대회의 우승자가 되었다. 며칠전에 태어난 아들의 축복에 이어 우승의 기쁨까지 안게된 황형범 선수는 더없이 행복하게 웃으며 8월 초에 열리는 인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다짐했다.
대구연맹 이훈도 회장과 수상자들
이 날 촬영된 경기는 7월 중 빌리어즈 tv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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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내조와 스폰이 될께용~
김휘동 선수 홧팅!!
Message 1/2 - 등록일자 2014년 7월 7일 오후 5:28
앞으로 더 많은 내조와 스폰이 될께용~
김휘동 선수 홧팅!!
Message 2/2 - 등록일자 2014년 7월 7일 오후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