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캐롬 - 코줌 뉴스 (KOR)
클럽탐방 - 김해 캐롬클럽 하우스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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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클럽에서 김효수 선수 한컷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이름 김효수 선수를 만나 보았다. 김경률 선수가 고등학생 시절 김효수 선수 클럽에서 배워 실력이 늘었다며 지금도 스승이라 부를 정도이다.
1995년 20대 중반의 나이에 월드컵 출전, 2002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90년대 촉망 받는 선수로 인정받았던 김효수 선수가 지금은 김해에서 국제식 대대 7대를 보유한 캐롬 클럽을 운영한다. 2년전에 아름다운 신부를 만나 결혼을 한 김효수 선수는 이제 두살배기 아들도 두고 행복하게 지내며 대대 전용과 중대전용 두 군데의 당구 클럽을 운영한다.
지역 당구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두번째 주 일요일 하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데 이번 대회에도 부산과 경남의 선수들 등 80여명의 선수와 지역 동호인의 재미있는 대회가 치루어 졌다.
최근 스크린 골프의 등장과 경기불황으로 당구클럽들의 운영이 어려워 졌지만 각 지역에서 이런 작은 대회들이 꾸준히 이어져오며 많은 당구 애호가들의 시합 갈증을 풀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영하는 전용클럽에서 더 많은 대회나 이벤트가 이루어져 당구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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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2 - 등록일자 2013년 1월 14일 오전 8:34
Message 2/2 - 등록일자 2013년 1월 14일 오후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