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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현클럽배 오픈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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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송현클럽배 오픈대회 소식
9월 9일 제7회 송현캐롬클럽배 오픈 3쿠션 대회가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송현캐롬클럽과 대구시 서구 비산4동에 있는 빅박스당구클럽에서 개최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국제식대대가 클럽 숫자 대비 가장 많이 보급된 곳 중의 하나인 대구에서 박현규 선수와 정연철선수가 대구 지역의 3쿠션에 대한 관심을 활성화시키고자 뜻을 합하여 개최한 이번 대회는 선수 1명과 아마추어 2명이 한팀을 이루어 선수와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교감을 느낄 수 있게 3인 단체전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3명이 동시에 경기하여 2승을 거둔 팀이 진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연합(민우영, 남중모, 김웅섭), 대구다모아(김병호, 김봉욱, 최봉석), 대구연합(권기영, 이장원, 배경수), 울산에이스(최석민, 윤석현, 김희준)팀이 4강에 올라갔고, 대구연합팀을 누르고 올라온 울산에이스팀이 결승에서 경북연합팀을 2대0으로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한편, 온통 남자로 이뤄진 팀들중에 쓰리박(박지현, 박수아, 박수향)으로 이뤄진 최강여자팀이 당구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박수아 선수는 1승을 거두었으나 다른 두 선수가 패하여 정연철 선수가 속한 팀에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양보하였지만 당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관중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현규 선수와 정연철 선수는 각 지역별로 이러한 취지의 대회가 자주 개최되고 선수와 동호인들간의 당구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당구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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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요..
Message 1/2 - 등록일자 2012년 11월 2일 오전 3:51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가져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기사로 다가가겠습니다.
Message 2/2 - 등록일자 2012년 11월 2일 오전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