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Hurghada (EGY)
예선 4라운드 중간 결과
© 매드박
4라운드 경기중인 조재호 선수
오늘 오전 이집트 월드컵 예선 마지막 라운드인 4라운드가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탑클래스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승전보도 하나둘씩 전해지고 있다.
오전 11시 첫 세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재근 선수는, 어제 예선 3라운드에서 김현석 선수를 누르고 올라온 독일의 로니 린데만 선수를 40대 29 (28이닝, 에버리지 1.428)로 이기고 첫 승전보를 전해왔다. E그룹에서 같이 경기를 하게 된 이충복 선수와 황형범 선수의 대결에서는 마지막 한점싸움까지 가는 접전 끝에 황형범 선수가 40대 39 (41이닝, 에버리지 0.975)로 신승하였다. 황형범 선수는 어제 3라운드 경기 결과 1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하였고, 전체 2위 선수들 중 3위에 올라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으나, 오늘 4라운드에 출전 예정이었던 터키의 칸 카팍 선수가 불참하는 바람에 행운의 4라운드 진출을 하게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라그님 카호퍼 선수와 경기를 한 허정한 선수는 40대 32 (28이닝, 에버리지 1.429)로 1승을 거두고 독일의 크리스티앙 루돌프 선수와의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예선 1라운드부터 승승장구하며 4라운드까지 올라온 김라희 선수는 올해 터키 챔피언인 아흐멧 알프 선수와의 경기에서 40대 34 (28이닝)으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금 현재 조재호 (vs 날레 올손) 선수와 이충복 (vs 마 슝 쿵) 선수의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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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2 - 등록일자 2013년 12월 4일 오후 2:40
Message 2/2 - 등록일자 2013년 12월 4일 오후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