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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뉴스] [철원오대쌀배 3쿠션] 피아비, 올해 전국대회 3번째 우승

등록자 on 2019년 12월 4일

[엠스플 뉴스] [철원오대쌀배 3쿠션] 피아비, 올해 전국대회 3번째 우승

© 결승에서 마지막 득점을 올린 뒤 피아비가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엠스플 뉴스]

4일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철원오대쌀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스롱 피아비(서울, 1위)가 올해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롱피아비는 8강에서 김진아(대전, 7위)를, 4강에서 한지은(경기, 4위)을 꺾었고 용현지는 8강에서 랭킹 1위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 1위)와 4강에서 정보라(부산시체육회, 11위)를 꺾으며 결승에 올라왔다.

스롱피아비는 용현지와의 결승에서 전반 13이닝까지 7 대 10으로 뒤지고 있었으나 14이닝 하이런 11을 터트리며 18 대 10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8점 차로 앞서 있던 피아비는 후반 다득점을 연결하지는 못했으나 1득점씩 7차례 쌓으며 26이닝 25점에 도달했다.

용현지와 스롱 피아비가 결승 경기에 임하고 있다.

반면 용현지는 전반 13이닝까지 앞서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피아비에게 리드를 내준 뒤, 다득점으로 갈수 있는 찬스에서 번번이 득점에 실패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피아비는 용현지를 26이닝만에 25 대 21로 결승에서 꺾으며 올해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용현지는 피아비와 올해 열린 전국 대회에서 3차례 결승에서 만났으나 지난 슈퍼컵 대회와 대한체육회장배에 이어 이번에도 용현지는 피아비에게 막히며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2019 철원오대쌀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 여자부 입상자들((좌측부터)정보라(공동3), 스롱 피아비(1), 용현지(2), 한지은(공동3)

올해 3번째 우승을 차지한 피아비는 지난 6 무안황토배에서 김민아에게 내준 국내 랭킹 1 자리를 되찾으며 랭킹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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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crete
crete
스롱피아비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캄보디아의 스롱 피아비 선수가 몇년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전국대회를 몇 차례나 싹쓸이하고 있고, 랭킹 1위도 하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국적 선수가 우리나라 대회에도 뛸수 있는건가요?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는 캄보디아 국적으로 출전하고 있구요~~ 궁금해서 문의하니 코줌측에서는 꼭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essage 1/1 - 등록일자 2019년 12월 5일 오전 9:10 - Edited at 2019년 12월 5일 오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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