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제1회 이상천배 초중고 학생 대회 - 서울시 (KOR)
2012 제1회 이상천배 초중고 학생3쿠션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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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1회 이상천배 전국 초중고 학생3쿠션 대회 개막
고 이상천 대한당구연맹 회장을 기념하고 학생 선수들의 당구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한당구연맹과 대한중고당구연맹이 팔을 걷어붙힌 이상천배 전국 초중고 학생3쿠션 대회가 개막되었다. 특히 대회 취지에 공감한 (주)한밭의 후원으로 당구의 미래를 향한 귀중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이번 대회는 서울JS당구클럽에서 초중등부와 고등부를 각각 분리하여 개최되어 24일 하루 뜨거운 열전이 계속되고 있다.
초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윤형록 선수(배명중)는 장대현 선수(익산고)를 맞아 20이닝에 15대3으로 가벼운 승리를 올렸고, 임상엽 선수(배명중)는 강민찬 선수(상촌중)를 맞아 26이닝에 15대5로 승리하였다. 이시영 선수(원일중)는 임준우 선수(푸른중)를 맞아 14이닝에 15대8로 승리를 거두었다. 김동엽 선수(환일중)는 중등부의 강자인 조명우 선수(도곡중)를 맞아 20이닝에 15대14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이미래 선수(보영고)가 송혁규 선수(배명고)를 15대9(30이닝)로 제압하고 유일하게 대회에 참가한 여자선수로 남자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조찬호 선수(배명고)는 진영수 선수(상명고)에게 19이닝만에 20대 12로 쾌승을 거두었고, 김준태 선수(매탄고)는 최영재 선수(상명고)를 맞아 28이닝에 20대 7로 승리하였다. 임성균 선수(매탄고)는 변기훈 선수(환일고)와의 경기에서 16이닝만에 20대2로 압승을 거두었고, 이범열 선수(배명고)는 김기윤 선수(충주공고)를 맞이하여 초반 10이닝까지 14대4로 뒤지며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10이닝 2점, 11이닝 7점, 12이닝 2점으로 경기를 뒤집어 결국 18이닝에 20대 16으로 역전승을 거두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김태환 선수(환일고)는 민태랑 선수(디지털고)와의 경기에서 19이닝에 20대10으로 승리하였고, 박한글 선수(매탄고)는 이진홍 선수(승덕고)를 맞이하여 38이닝에 20대1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동구 선수(매탄고)는 김주환 선수(환일고)와의 경기에서 50이닝에 20대11로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1라운드 경기 결과
초중등부 개인전
윤형록(배명중) vs 장대현(익산중) - 윤형록 승 - 15대3(20이닝)
임상엽(배명중) vs 강민찬(상촌중) - 임상엽 승 - 15대5(26이닝)
이시영(원일중) vs 임준우(푸른중) - 이시영 승 - 15대8(14이닝)
김동엽(환일중) vs 조명우(도곡중) - 김동엽 승 - 15대14(20이닝)
고등부 개인전
이미래(보영고) vs 송혁규(배명고) - 이미래 승 - 15대9(30이닝)
조찬호(배명고) vs 진영수(상명고) - 조찬호 승 - 20대12(19이닝)
김준태(매탄고) vs 최영재(상명고) - 김준태 승 - 20대7(28이닝)
임성균(매탄고) vs 변기훈(환일고) - 임성균 승 - 20대2(16이닝)
이범열(배명고) vs 김기윤(충주공고) - 이범열 승 - 20대16(18이닝)
김태환(환일고) vs 민태랑(디지털고) - 김태환 승 - 20대10(19이닝)
박한글(매탄고) vs 이진홍(승덕고) - 박한글 승 - 20대11(38이닝)
이동구(매탄고) vs 김주환(환일고) - 이동구 승 - 20대11(50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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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1 - 등록일자 2012년 6월 25일 오후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