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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유니버설 송년 토너먼트 - Seoul (KOR)

2012 유니버설 송년 3쿠션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등록자 on 2013년 1월 2일

2012 유니버설 송년 3쿠션 이벤트 성황리에 마무리

© kozoom korea
송년 이벤트가 열린 준빌리아드카페

 

2012 유니버설 송년모임 3쿠션 토너먼트 결과

 

2012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한 유니버설 3쿠션 토너먼트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준빌리아드 클럽에서 12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었다.  서울 상위권 랭커들과 초청 선수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자연스레 모여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송구영신 이벤트다운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38명의 출전 선수들은 부담없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구사하며 초반부터 평균 애버리지 1.0이상의 득점력 높은 경기들을 선보였다.  

사정상 불참한 몇몇 선수를 대신하여 특별히 청담동 SL당구클럽의 허문범 대표와 코줌코리아의 오성규 대표가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여 분전했으나 각각 64강과 32강에서 떨어지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서울 랭킹 1위 김경률 선수는 32강전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장덕진 선수에게 30:22로 패하였고, 같은 시드 조였던 서현민 선수 또한 박욱상 선수와의 접전 끝에 30:29로 아쉽게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재호 선수는 8강전에서 베스트 게임 및 최고 하이런 상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임태수 선수에게 30:26으로 아쉽게 패하며 공동 5위에 만족해야 했다. 베스트 게임상은 두 선수 합산 애버리지 2.240을 기록한 조재호/임태수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충복 선수는 조치연 선수와의 8강전에서 마지막 1점씩을 남겨 29:29 스코어를 달성, 돗대상을 수상하였으나 치열한 승부의 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바로 이어진 이충복 선수의 안돌리기가 빗나가면서 조치연 선수가 승리를 눈 앞에 두었지만 회심의 옆돌리기가 간발의 차이로 빠져나가면서 이충복 선수에게 패하여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그 후 이충복 선수는 기세를 몰아 준결승에서 대회 최고 애버리지로(2.5) 임태수 선수를 30:25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장덕진 선수를 만나 초반에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 판세를 뒤집으며 결국 스코어 30:28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시상식이 끝나고 난 후 박석준 유니버설 대표가 선수 및 관중들을 위해 마련한 음식과 음료로 즐거운 회식자리를 마련하여 이벤트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우승 : 이충복

준우승 : 장덕진

공동 3위 : 임태수, 김종완

공동 5위 : 권익중, 조정환, 조재호, 조치연

 

대회 최고 애버리지 : 이충복 선수의 2.500

대회 최고 하이런 : 조재호 선수의 12점

 

아침 일찍 준 빌리아드 클럽에 모인 선수들

- 이벤트를 위해 아침 일찍 모인 참가 선수들

 

32강에서 분투한 김경률 선수

- 서울 랭킹 1위인 김경률 선수의 32강전 모습

 

4강전에서의 김종완 선수

- 임태수 선수와 더불어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종완 선수

 

결승전의 장덕진 선수

- 아충복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여 준우승을 차지한 장덕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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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scidlow
scidlow
Stadium table?
어느 제조업체 테이블인가요?
테이블 천은요?

Message 1/2 - 등록일자 2013년 1월 3일 오전 6:26

william
william
table
준 당구 클럽에 설치되어 있는 민 테이블과 타키니 천 입니다.

Message 2/2 - 등록일자 2013년 1월 3일 오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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