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 San Javier (ESP)
2012 월드 주니어 챔피언쉽 다음주 개최
© Harry van Nijlen
3연속 및 4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김행직 선수
다음주 목요일(25일)부터 3일간 스페인의 San Javier에서 2012 월드 쥬니어 챔피언쉽이 개최된다. 한국의 대표 차세대 주자이자 이미 3번의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인 김행직 선수는 당구 역사상 처음으로 4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김행직 선수에게 대적할만한 선수는 현재 쥬니어 유럽피안 챔피언인 스페인의 다비드 자파타 선수와 다비드 마르티네즈 선수, 콜롬비아의 호세 가르시아 선수 정도이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김준태 선수와 선지훈 선수도 복병이다. 하지만 공식 기록상으로 김행직 선수의 에버리지(1.485)는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고 있어(자파타 선수 : 1.270, 마르티네즈 선수 : 1.256, 가르시아 선수 : 1.291), 다른 선수들이 김행직 선수의 우승을 막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현 월드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인 김행직 선수와 유럽피안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인 다비드 자파타 선수가 1번 및 2번 시드를 받고, 나머지 14명의 선수는 대륙별 시드 배포로 초청된다. 유럽당구연맹(CEB)에서 7명,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4명, 아시아에서 3명, 그리고 주최국 시드로 1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쥬니어 챔피언쉽 대회는 역사상 처음으로 코줌에서 단독 생중계 및 다시보기 서비스 할 예정이다. 그동안 쥬니어 챔피언쉽 대회를 관전하고 싶어했던 많은 당구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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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2 - 등록일자 2012년 10월 20일 오후 11:23
김행직 선수는 당시 쥬니어 챔피언쉽 대회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하는 국제대회였고, 첫 출전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essage 2/2 - 등록일자 2012년 10월 20일 오후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