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아시아 당구선수권대회 (KOR)
김경률 선수, 2012 아시아 챔피언으로 등극
© Kozoom photo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아 선수권에서 드디어 우승자가 가려졌다.
우선 조별 리그에서는 일본과 배트남선수의 선전 속에 한국의 강동궁 선수와 2년 연속 준우승자인 최성원 선수가 아쉽게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특히 최성원 선수는 대회 시작 날 한국에서 득녀의 소식이 전해지며 아무래도 심리적인 안정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한국의 김경률, 조재호, 이충복 선수가 조별 리그에서 선전하며 8강에 올랐고, 일본의 강호, 우메다 류지, 다케시마 오 선수 그리고 배트남 선수 3명이 8강에 합류하였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한국의 김경률 선수와 일본의 다케시마 오 선수의 결승전 경기에서 김경률 선수가 이기며 대망의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대회 우승 랭킹 포인트 80점을 부여받으며, 다소 떨어진 세계랭킹을 회복 할 것 으로 보인다.
공동 3위에는 일본의 우메다 류지 선수와 배트남 선수가 차지하고, 공동 5위에는 이충복, 조재호 선수와 더불어 배트남 선수 2명이 자리하였다.
최근 몇 년간 아시아선수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우승과 함께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배트남 선수들의 성장과 일본의 다케시마 오 선수의 활략이 돋보인 대회였다.
이번 김경룰 선수의 우승을 이어 다음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있길 바라며 아쉽게도 김경률 선수의 우승경기를 볼 수 없지만 다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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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6 - 등록일자 2012년 7월 12일 오전 9:23
그리고 코줌 및 대한당구연맹은 당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동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이런 모든 종류의 큰 대회들을 반드시 서비스해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Message 2/6 - 등록일자 2012년 7월 12일 오전 11:41
Message 3/6 - 등록일자 2012년 7월 12일 오후 7:16
Message 4/6 - 등록일자 2012년 7월 14일 오후 5:40
Message 5/6 - 등록일자 2012년 7월 14일 오후 7:29
어렵고 힘든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코줌코리아 임직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글인것 같습니다.
아직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줌님들 힘내세요~~
Message 6/6 - 등록일자 2012년 7월 15일 오전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