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아이게임즈(대표 마이클 킴)는 모바일 당구게임 '월드챔피언쉽: 3쿠션'의 공개 테스트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이거아이게임즈는 올해 3분기 설립된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다수의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외주 개발을 맡아온 전문 개발자가 모인 회사다.

첫 개발작인 '월드 챔피언쉽 : 3쿠션'은 오는 12월 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월드챔피언쉽: 3쿠션'은 3쿠션 당구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모든 3쿠션 당구 대회를 게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싱글플레이,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대전모드, 랭킹 모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타이어아이게임즈는 테스트 버전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의 랭킹 등을 상용화 후에도 유지할 예정이다. 또 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게임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5만 코인을 제공한다.

타이거아이게임즈의 마이클 김 대표는 "드디어 '월드 챔피언쉽: 3쿠션'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 나온 각종 피드백을 바탕으로 마무리 작업을 통해 최고의 당구 게임이 되도록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거아이게임즈는 '월드 챔피언쉽: 3쿠션'의 iOS 버전이 개발 완료되는 대로 바로 앱스토어에 런칭할 예정이며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방침이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