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 Seoul (KOR)
트란 퀴엣 치엔 vs 이충복, 7천만 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 관중들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6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결승전에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치엔 선수와 한국의 이충복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의 예선을 통해 4명의 선수들이 본선(4강)에 진출했다. A조 김형곤, B조 이충복, C조 트란 퀴엣 치엔 그리고 D조의 홍진표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예선전 토탈 순위로 트란 퀴엣 치엔 vs 김형곤 선수의 준결승 1번째 경기 대진이 확정되었고 오늘 오후 3시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예선 리그전 토탈 에버리지 2.222, 기복없이 전 경기 훌륭한 경기력으로 3승 전승을 기록한 트란 퀴엣 치엔 선수는 준결승에서도 변함없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함께 스코어 22이닝 24:40으로 승리했다.
결승 진출 확정 후 기뻐하는 트란 퀴엣 치엔
아쉽게 공동 3위에 머문 김형곤
이어진 이충복 vs 홍진표 선수의 2번째 준결승은 11이닝 9:20으로 홍진표 선수가 쉬는 시간을 리드하며 무난히 흘러갔다. (13이닝 10:22, 18이닝 12:22, 23이닝 17:27) 후반전에도 두 선수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며 아쉬운 경기를 꾸려갔다.
연발된 공타중, 26이닝째 홍진표 선수가 5득점에 성공하며 30점대에 먼저 진입했고 33이닝째 이충복 선수도 뒤늦게 30점대에 들어왔다. (33이닝 31:35)
36이닝째 이충복 선수가 4점을 득점하며 37:37 동점을 이끌어냈고 홍진표 선수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단 3점만을 남겨두고 5이닝동안 기회를 날렸다.
40이닝째 이충복 선수는 나머지 3점을 말끔히 성공시키며 40점에 도달했고 홍진표 선수는 후구에서 초구 포지션을 놓치며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긴장감이 맴도는 이충복 vs 홍진표 선수의 준결승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는 홍진표
<준결승 경기 결과>
김형곤 vs 트란 퀴엣 치엔 - 22이닝 24:40, 트란 승
이충복 vs 홍진표 - 40이닝 40:37, 이충복 승
대망의 트란 퀴엣 치엔 vs 이충복 선수의 결승전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코줌코리아,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서울에서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관람 중인 김재근, 조명우, 프레드릭 코드롱
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조명우, 다니엘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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