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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의 연속, 에디 멕스 vs 마 민 캄의 레전드 준결승전!

등록자 on 2017년 11월 12일

치열한 공방의 연속, 에디 멕스 vs 마 민 캄의 레전드 준결승전!

© 2017 세계 선수권 대회 첫 번째 준결승, 에디 멕스(벨기에) vs 마 민 캄(베트남)

2017 세계 선수권 대회 첫 번째 준결승, 에디 멕스(벨기에) vs (베트남) 선수의 경기가 한국 기준 13 새벽 1시에 시작됐다.

에디 멕스 선수의 초구로 시작된 경기는 초반 선수의 압도적인 리드로 흘러갔다. 선수는 4이닝에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스코어 4:18, 5이닝에는 4:21 쉬는 시간까지 이끌었다.

쉬는 시간 이후 에디 멕스 선수의 반격이 시작됐다. 9이닝에 6득점하며 21:25, 11이닝엔 27:25 역전까지 성공했다. 기세를 이어 에디 멕스 선수는 범접할 없는 집중력을 뽐내며 8 다득점해 2점만을 남겨놓았다.

이에 질세라 선수도 4점을 채우며 단숨에 30점대에 올랐고, (15이닝 38:30 / 18이닝 39:31) 19이닝째 8득점에 성공해 39:39 동점까지 만들었다.

더 이상 기회를 없었던 에디 멕스 선수는 나머지 1점을 깔끔하게 성공했고, 선수 역시 후구 1점을 마무리하며 승부치기로 경기를 연장했다. (20이닝 40:40)

승부치기 역시 치열했다. 첫 번째 승부치기에서 선수 각각 2득점에 그쳤고 두 번째 승부치기가 진행됐다.

두번째 승부치기에서 난구까지 신중히 성공한 에디 멕스 선수는 3점으로 마무리했고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선수는 초구 2득점까지 성공했으나 긴장감을 이기지 못한채 3득점에 실패했고 고개를 숙였다

자리에 앉아 지켜보던 에디 멕스 선수는 승리 직후 선수와 따뜻한 포옹을 나눈 감격의 세레모니를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승부치기 5:4

이어지는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vs 프레드릭 코드롱(벨기에) 선수의 준결승 두 번째 경기는 한국 시간 새벽 3시에 진행된다.

에디 멕스 선수와 두 번째 준결승 승자의 결승전은 한국 시간 아침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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