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캐롬 연맹은 월드컵 7회, 세계 선수권 1회, 세계 여자 선수권대회 1회, 쥬니어 선수권 대회 1회, 그밖에 초청대회(LG U+컵, 3CC(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로잔 마스터즈)등의 대회를 개회 하고 있습니다.

한간의 소문에 세계 캐롬 연맹은 상금이 너무 적다라는 말들이 돌고 있어 몇몇 대회에 대해 상금이 얼마 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월드컵-

월드컵의 경우 7일동안 열리며 예선 4일 본선 3일로 대회가 열립니다.

상금은 최종 예선라운드(Q) 진출자부터 주어지며 한 단계씩 올라갈때마다 차등 지급됩니다.

월드컵 1회 대회에 지급되는 총 상금은 106,500유로 입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4월 15일 환율 기준(1유로=1280원) 1억 3632만원입니다.

- 세계 선수권 대회 - 

세계 선수권은 년 1회 나라별로 선발된 선수가 출전하며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상금은 출전한 선수 모두에게 주어집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 총 상금은 118,000유로로 한화로 환산시 1억 5104만원입니다.

그외 LG U+ 컵 1위 상금은 8,000만원으로 총상금 2억 4천만원이며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1위 상금은 5500만원이며 총상금은 2억 7천만원씩 4회 개최됩니다. 

그밖에 클루망컵, 로잔 마스터즈, 뉴욕 오픈 토너먼트 등의 대회가 있습니다.

LG U+와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의 총 상금은 13억 2천만원입니다.

따라서 UMB 주최 대회 중 월드컵, 세계 선수권, LG U+, 서바이벌 3쿠션 대회의 상금 총합은 24억 2528만원입니다.

참고로 2018년도 3쿠션 상금 랭킹1위는 프레드릭 쿠드롱으로 3억 2900만원이며 2위는 딕 야스퍼스로 2억 5900만원의 상금을 벌었습니다.

MK빌리어드뉴스 집계에 따르면 2018년 1위 부터 20위까지의 상금 총합은 22억 680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