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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의 TOP2를 가리는 뜨거운 준결승전
© 제4회 우승자인 강승용 선수
제5회의 영남선수권의 TOP2를 가리는 준결승전의 첫번째 게임이 시작되었다.
김휘동 vs 이승진
엎치락 뒤치락하던 초반 흐름과 달리 17이닝 27:15로 김휘동 선수가 12점의 점수차로 따돌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곧 이내 김휘동 선수는 공타를 이어갔고, 이승진 선수는 하이런 7점을 치며 재빠르게 쫓아갔다.
25이닝 33:30의 스코어로 결과를 짐작할 수 없을 때, 김휘동 선수는 26이닝에 마지막 2점을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권을 따내었다.
공의 방향을 확인하는 김휘동 선수와 조수현 심판
굳게 입을 닫고 승리를 다짐하는 이승진 선수
경기 종료 후 축하의 악수를 건넨 이승진 선수
황형범 vs 강승용
황형범 선수는 초반부터 3,3,4,1,5를 연속으로 득점해 단 5이닝만에 16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리을 점찍은듯 했고, 제4회 우승자인 강승용선수 역시 6이닝 동안 한번의 공타없이 12점을 득점하며 황형범 선수를 긴장시켰다.
작년 우승의 기운을 이어받아 점수를 득점해 나가는 강승용 선수
그러나 이미 테이블에 완벽 적응한 황형범 선수는 7이닝에 6점, 9이닝에 7점을 치며 29점에 도달했다. 기세에 눌린 강승용 선수는 4이닝 동안 공타를 치며 무너지는 듯 했으나, 11이닝 하이런 8점을 득점하는 저력을 보였다. 12이닝 30:20의 스코어로 큰 점수차가 났던 그때, 자신감을 얻은 황형범 선수는 13이닝 마무리 5점을 득점하며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에 한발짝 가까워졌다.
공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강한 집중력으로 경기를 진행한 황형범 선수
김휘동 vs 이승진 26이닝 35:30 김휘동 승
황형범 vs 강승용 13이닝 35:21 황형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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