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라운드 3번째 턴, 한국의 이충복, 황득희, 황형범 선수가 나섰다.

이충복 선수는 LY THE Vinh 선수를 상대로 2.353이라는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17이닝 25:40으로 1승을 얻었다.

반면 황득희 선수는 베트남의 강호 TRAN Quyet Chien 선수에게 19이닝 40:11로 패하며 2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황득희 선수는 본선 32강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또한 황형범 선수는 KAHOFER Arnim(AT) 선수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다소 힘든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후구였던 황형범 선수는 마무리 1점에 성공하며 36이닝 36:40으로 1승했다.

4번째 턴에서는 허정한 선수가 첫 등장하며 서현민 선수의 운명이 걸린 두번째 경기가 이어진다.

코줌코리아에서는 전 경기 생방송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