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 Seoul (KOR)
[OSEN] 블롬달-안지훈, 16강 준준결승 합류...4자리 걸린 패자전 돌입[서바이벌3C]
© 토브욘 블롬달(왼쪽)과 안지훈
[OSEN=마곡동, 강필주 기자]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세계랭킹 15위)과 안지훈(대전, 269위)이 16강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블롬달은 20일 서울 강서구 넥센 유니버시티서 열린 '2019 서울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스(이하 서바이벌3C)' 본선 조별리그 H조 서바이벌 경기에서 78점을 기록, 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롬달은 장대현(성남, 477위)을 비롯해 조재호(서울시청, 7위), 에디 멕스(벨기에, 6위), 롤란드 포톰(벨기에, 22위), 임형욱(와일드카드),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7위), 디온 넬린(덴마크, 24위) 등 각 조 1위와 함께 16강 준준결승 직행을 확정했다.
16강은 각 조 1위 8명과 각 조 2위 8명 중 상위 4명이 직행하게 된다. 그 결과 2위 중에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18위)를 비롯해 사메 시돔(이집트, 9위), 최완영(충북, 54위), 안지훈(대전, 269위)도 합류했다. 16강에 오를 12명이 확정된 것.
이제 각 조 2위 중 세미 사이그너(터키, 5위), 김행직(전남, 12위), 응우옌 쿽 응우옌(베트남, 19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98위)는 2차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이들은 1차 패자부활전 각 조 1, 2위들과 함께 남은 16강 4자리를 놓고 경쟁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총 32명이 출전 4명씩 8개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별 1위 8명과 각 조 2위 중 상위 4명 총 12명은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되고 2위 중 하위 4명은 2차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지게 된다. 각 조 3위와 4위 총 16명은 1차 패자부활전을 치러야 한다. 여기서 살아남은 각 조 1, 2위가 2차 패자부활전에 올라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된다.
한편 1차 패자부활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다. 1차 패자부활전 A조는 허정한, 타스데미르(터키), 조명우, 김휘동(대구), B조는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 33위), 초클루(터키), 강인원(충북), 윤성하(강원, 424위), C조는 김현석(433위), 트란(쩐) 퀴엣 치엔(베트남), 김민석(부산), 제레미 뷰리(프랑스, 11위), D조는 루피 체넷(터키, 23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1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3위), 서창훈(화성, 63위)으로 각각 구성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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