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 Hanam (KOR)
[엠스플 뉴스] - [LGU+컵 3쿠션] 조재호 조명우 8강 확정
© 2019 LG 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스 대회 8강 진출이 확정된 조재호(좌), 조명우(우)
[엠스플 뉴스]
9월 6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LG U+ 3쿠션 마스터스’대회 조별 예선 경기에서 국내 랭킹 1, 2에 올라있는 조재호(서울시청, 세계 7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세계 16위)가 2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A조의 조재호는 첫날 경기에서 최성원에게 1승을 거뒀고, 둘째 날 경기에서는 최완영을 상대로 11이닝 만에 40 대 17로 승리를 거두며 2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재호는 최성원에게 승리를 거두며 2승을 거둔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8위)과 나란히 2승을 거두며 남은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조재호는 최완영을 11이닝 만에 40 대 17로 꺾고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첫날 경기에서 1패를 안았던 최성원과 최완영은 2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1승을 거두고 있던 D조의 조명우는 첫날 경기에서 토브욘 브롬달(스웨덴, 15위)을 꺾고 1승을 거둔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3위)와 두 번째 경기를 가졌다.
조명우는 선구로 시작해 초구에 하이런 10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잡았고, 초반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16이닝 만에 40 대 31로 승리를 거뒀다.
조명우는 2패를 거두고 있는 토브욘 브롬달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나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 김행지과 마르코 자네티가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마지막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조명우는 마르코 자네티를 꺾고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토브욘 브롬달은 2패를 기록하며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B조와 C조는 혼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B조의 에디 맥스는 2승을 거두고 있으나,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세미 사이그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역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다니엘 산체스가 이충복에게 승리를 거둔다며 세명이 2승 1패를 이루기 때문에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확정된다.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충복도 8강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충복이 다니엘 산체스를 꺾고, 에디 멕스가 세미 사이그너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이충복, 다니엘 산체스, 세미 사이그너가 모두 1승 2패가 되기 때문에 이충복이 내일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8강 진출이 가능할 수도 있다.
C조에서는 첫날 1승을 거뒀던 허정한이 타이푼 타스데미르에게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했고, 타이푼 타스데미르와 무승부를 기록했던 딕 야스퍼스가 김봉철에게 승리를 거두며 1승 1무를 기록했다.
1승 1패의 허정한과 1승 1무의 딕 야스퍼스는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허정한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딕 야스퍼스는 무승부 이상만 거둔다면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
허정한(좌)과 딕 야스퍼스(우)는 C조 마지막 경기를 가지며 경기의 승자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김봉철은 허정한과, 딕 야스퍼스에게 연달아 패하며 2패로 예선 탈락이 확정되었다.
LG 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스 대회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는 예선 마지막 경기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MBC Sports+, K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네이버 TV, 아프리카 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전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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