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 Hanam (KOR)
[엠스플 뉴스] - [LGU+컵 3쿠션] 조재호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
© 3전 전승을 거두며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조재호
[엠스플 뉴스]
9월 7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 조별 예선 경기에서 조재호(서울시청, 7위)가 3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A조의 조재호와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8위)은 2승으로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되어 있었다.
이런 두 선수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 순위 결정전을 가졌다. 조재호가 전반을 20 대 14로 마쳤으나 후반 중반 28 대 24로 트란에게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조재호의 12점 하이런을 터지며 조재호는 트란을 16이닝 만에 40 대 34로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이미 예선 탈락이 확정된 최성원과, 최완영의 경기는 최성원이 19이닝 만에 최완영을 40 대 19로 꺾고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완영은 3패로 조 4위에 올랐다.
B조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2승을 거두고 있던 에디 멕스(벨기에, 6위)가 1승 1패를 기록 중이던 세미 사이그너(터키, 5위)에게 패했고, 1승 1패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18위)는 2패의 이충복(시흥시체육회, 268위)을 꺾었다. 이로써 세미 사이그너, 에디 멕스, 다니엘 산체스가 모두 2승 1패,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에디 멕스에게 15이닝 만에 40 대 24로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세미 사이그너
승점이 같을 경우 예선 3경기 에버리지로 순위가 결정되며 세미 사이그너가 에디 멕스를 15이닝 만에 끝내 에버리지를 1.789까지 끌어올려 B조 1위에 올랐고, 에디 멕스는 1.763으로 2위에 올랐다. 반면 다니엘 산체스는 2위 에디 멕스에 에버리지 0.047의 차이로 1.717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8강 진출에 실패했다.
B조 3위로 아쉽게 예선 탈락한 다니엘 산체스
이충복은 3패를 기록하며 4위로 경기를 마쳤다.
2019 LG 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스 경기는 MBC Sports+, K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며, 유튜브, 네이버 TV, 아프리카 TV,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전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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