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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 Seoul (KOR)

[LG유플러스컵] '당구 황제' 토브욘 브롬달, 첫 경기서 응우옌 가볍게 제압

등록자 on 2017년 9월 5일

[LG유플러스컵] '당구 황제' 토브욘 브롬달, 첫 경기서 응우옌 가볍게 제압

© ‘당구 황제’ 토브욘 브롬달이 5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7 LG U+ 3쿠션 마스터스’에서 다음 샷을 위해 숨을 고르고 있다.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당구 황제토브욘 브롬달(스웨덴) 이름 값을 톡톡히 보여줬다.

5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는 LG U+(부회장 권영수) 후원하는 ‘2017 LG U+ 3쿠션 마스터스 개최됐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7 LG U+ 3쿠션 마스터스 참가한 16명의 선수들은 4개조(4)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전(40 단판) 펼친 1, 2 8명이 본선 8 토너먼트(40 단판)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열린 예선에서는 A조의 이충복(시흥시체육회) 김행직(세계랭킹 5·전남당구연맹), 브롬달과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 포문을 열었다. 경기에서 브롬달이 응우옌을 압도했다. 40-5 승리한 브롬달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1이닝에서 1점만 올린 브롬달은 응우옌이 2점을 올리자 실력을 발휘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브롬달은 8-2까지 점수를 벌린 14-2, 22-2까지 달아났다. 결국 브롬달은 경기 후반부 하이런 18점으로 단번에 40점을 채우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응우옌은 남은 차례에서 40-5까지 쫓아가는 것에 만족해야 됐다

한편, 지난 대회를 우승한 이충복과당구 천재김행직의 맞대결은 40-25 마무리 됐다. 초반부터 승기를 잡고 앞서던 이충복은 20-7 격차를 벌렸으나 김행직이 하이런 7점으로 37-22까지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승기를 잡은 이충복을 잡을 없었다

응유엔 쿽 응유엔(베트남)

김행직

이충복

이용수 기자 : purin@sportsseoul.com 

원문보기사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48429#csidxdcdb8888a396757b8757e925f0e4b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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