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 Seoul (KOR)
[엠스플 뉴스] - [LG U+ 3쿠션] 김행직, 먹스 잡고 4강 진출
© 에디 먹스를 40대 38(22이닝)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한 김행직
[엠스플 뉴스]
제4회 LG 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스 8강 경기에서 김행직이 우승 후보 에디 먹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멕크리 3쿠션 챔피언 오프 챔피언스에서 에디 먹스에게 40대 29로 패했던 김행직은 LG 유플러스 컵 8강에서 다시 만났다.
에디 먹스는 초구에 4득점을 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초반은 서로 탐색전을 하듯 비등한 점수를 쌓으며 경기가 진행됐고 12이닝 에디먹스가 20점 고지에 오르면 20대 18로 에디먹스가 2점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김행직은 2연속 공타를 기록했고 에디 먹스는 4-5-3점을 득점했다. 김행직의 후반 공격은 14이닝부터 시작됐다. 14이닝 6득점을 하며 5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고 16이닝에 5점, 17이닝에 4점을 더하며 경기를 34대 32로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반 점수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가운데 38대 37로 에디 먹스가 한 점 앞서며 40점 고지까지 2점만을 남겨두고 있었지만 에디 먹스는 22이닝 공격에서 공타를 기록한다. 반면 후구였던 김행직은 나머지 3점을 한 번에 기록하며 4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이로써 김행직은 4경에 진출하게 되었고 최근 3개의 국제 대회에서 2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던 에디 먹스는 8강에서 고개를 떨궈야만 했다.
같은 시간 벌어진 프레드릭 쿠드롱과 서현민의 대결은 서현민이 9이닝에 25대 16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11이닝 20대 30으로 10점 뒤지고 있던 프레드릭 쿠드롱이 11점 하이런을 기록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고 2-3-4점을 연달아 기록하며 그동안 1득점에 그친 서현민을 뒤로하고 4강에 진출했다.
김행직의 5시부터 결승 진출을 놓고 프레드릭 쿠드롱과 경기를 갖는다.
<LG 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즈 8강 1경기 경기 결과>
프레드릭 쿠드롱 40(승) VS(14이닝) 31(패)
에디 먹스 38(패) VS(22이닝) 김행직 4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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