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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컵] 홍진표, 프레데릭 쿠드롱에 40-18로 승리…에버리지 2.222

등록자 on 2017년 9월 5일

[LG유플러스컵] 홍진표, 프레데릭 쿠드롱에 40-18로 승리…에버리지 2.222

© 대전당구연맹의 홍진표가 5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7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B조 첫 경기에서 스트로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홍진표(대전당구연맹) 세계랭커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세계랭킹 4) 잡았다.

홍진표(대전당구연맹) 5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7 LG U+ 3쿠션 마스터스’ B 경기에서 프레데릭 쿠드롱을 40-18 잡았다. 이날 B조에 속해 경기를 가진 홍진표와 쿠드롱은 1이닝부터 점수를 추가에 열을 올렸다. 경쟁이 붙은 사람은 2이닝에서도 연신 득점했으나 4점을 추가한 홍진표는 1 추가에 그친 쿠드롱에 6-3으로 앞서 나갔다. 7이닝부터 11이닝까지 연신 득점에 성공한 홍진표는 22-14 승기를 굳혔다. 특히 하이런 6점을 기록한 9이닝과 하이런 7점을 올린 15이닝이 결정타였다. 결국 홍진표는 4 추가에 그친 쿠드롱을 제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40-18 세계 랭커를 꺾은 홍진표는 에버리지 2.222 18이닝 만에 쿠드롱을 잡았다.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같은 시간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제레미 뷰리(프랑스·8) 이승진(대구당구연맹) 경기는 승부를 다투며 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선수는 에버리지 1점대를 유지하며 방어에 치중한 경기로 34이닝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27이닝부터 점수를 쌓기 시작한 뷰리가 32이닝에서 7점을 추가해 39-30으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34이닝에서 1점을 더한 뷰리는 이승진에 40-30으로 승리했다.  

제레미 뷰리(프랑스)

이승진

이용수 기자 : purin@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48498#csidx34d57f06aa2b8ac84effd28d4042f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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