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아지피 마스터스 2012 - Schiltigheim (FRA)
AGIPI, 세계 최고의 대회, 상금도 두둑
© Didier Fioramenti
예선리그에서 한경기에 2050유로의 보너스를 기록한 루프티 세네트 선수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 이미 세계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한 아지피 마스터스 대회는 풍성한 상금으로도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다. 작년부터 20명에서 32명으로 초청선수를 늘린 대회측은, 이에따라 상금도 많은 부문에서 다양화했다. 20명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리그 부터 승리 및 하이런 수당이 주어진다. 한경기 승리시마다 300유로, 10점 하이런마다 500유로, 또 경기를 20이닝 이내에 끝냈을 경우(에버리지 2.500이상) 추가로 500유로의 보너스가 나온다. 이는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어 예선전에서 2패로 이미 탈락이 확정된 선수들도 마지막 경기에서 상금 때문에라도 최선의 경기를 펼치게 하는 좋은 자극제가 된다. 어제 열린 4그룹 예선전에서 터키의 루프티 세네트 선수는 한 경기에서 11점, 15점의 하이런을 기록했고, 경기도 19이닝에 끝냄으로써 2050유로(약 320만원)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다.
본선 20강 진출자에게는 추가로 450유로가 주어지며, 본선경기부터는 승리 수당도 300유로에서 500유로로 크게 올라간다. 또 세계기록 및 대회기록 갱신 상금이 올해 신설되었다. 대회 베스트게임(12이닝 50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 프레드릭 코드롱) 및 베스트 하이런(22점, 딕 야스퍼스)를 갱신하면 각각 2500유로의 상금이, 세계 기록 (베스트게임 6이닝 50점, 하이런 27점)을 갱신하면 각각 10,000유로의 엄청난 상금이 주어진다. 3월 파이널 까지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올해는 또 어떤 풍성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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