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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아지피 마스터스 그룹 D - Schiltigheim (FRA)

AGIPI- 잔인한 운명의 갈림길 그리고..

등록자 on 2011년 2월 25일

AGIPI- 잔인한 운명의 갈림길 그리고..

@Didier Fioramonti

 

허정한 선수의 얼굴은 알수없는 표정으로 가득했지만 그의 입술만은
작고 미세하게 자신의 승리를 만끽하고 있었다....


오늘 있었던 한국의 두선수 김경률,허정한 선수의 경기에서
 허정한 선수가 26이닝,50-36으로 멋지게 승리했다.

경기 이후 허정한 선수는 자신의 큐를 정리하고 느린걸음으로 경기장을 나와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 세게랭킹 2위의 김경률 선수를 이기고 모두의
놀라움을 뒤로한채 그는 자신의 거대한 에버리지와 함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것이다. (18이닝,50-34, 에버리지 2.778)

"그건 단지 운이였어요." 라고 말하는 허정한 선수는 자신의 목표가 한국 제일의
선수가 되는 것이며 또한 김경률, 최성원 선수를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제레미 버리 선수는 자신의 경기를 앞둔 인터뷰에서
"허정한 선수는 매우 위험해요. 그는 경기에서 최고의 에버리지를 가진 선수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경기의 시작은 김경률 선수의 리드로 11이닝,26-22의 상황이었다.
허정환 선수의 공격은 11이닝 이후부터 시작되어 빈틈없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결국 18이닝 50-34로 승리했다

D조는 오늘 저녁 21시 또다른 중요한 경기를 갖는다.
또한 김경률선수는 자신의 마지막 기회를 제레미 버리 선수와의 경기로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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