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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8강 리그전 스타트!

등록자 on 2014년 7월 19일

19일 밤, 8강 리그전 스타트!

© 8강 리그전에 진출한 토브욘 블롬달

8강에 진출하기 위한 본선 리그전이 끝났다. 7인 1개조의 구성으로 총 4개의 조가 편성되어 각 조의 1,2위만이 8강에 진출하게 되는 본선 리그전은 탑클래스 선수들이(코드롱, 야스퍼스, 블롬달, 클르망)합류하여 더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게 했다.

18일 경기에서 2승을 기록한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는 19일 경기에서 베트남의 강자 리 데 빈 선수를 만나 10이닝 18:30으로 1패를 가져갔다. 하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 모두 다 승리를 거머쥐며 총 5승 1패의 기록으로 당당히 조 1위에 올라 8강에 진출하였고, 어제 두번의 뼈 아픈 패배를 맛 본 리 데 빈 선수는 4승 2패를 기록하며 A조에서 8강에 진출하는 두번째 선수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오성규 선수는 코드롱과의 멋진 승부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조 5위에 머물러야 했다.

 

☞본선 A그룹의 모든 결과보기

 

B조에 속한 에디 멕스 선수는 가장 좋은 성적을 내며 본선 리그전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기분 좋은 8강 진출을 알린 에디 멕스는 5승 1패, 에버리지 1.953을 기록했다. 같은 5승 1패를 기록한 토브욘 블롬달(에버리지지1.884)과 쵸클루는(1.644) 에버리지0.24의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블롬달 선수가 8강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본선 B그룹의 모든 결과보기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한 사메 시돔 선수와 조 2위의 딕 야스퍼스 선수

☞본선 C그룹의 모든 결과보기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심상치 않은 상승세의 후베르니 카타노 선수는 본선 리그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이몽 클르망, 알렉산더 살라자르 선수를 뒤로하고 조 1위를 거머쥐며 경기에 계속 임할 수 있게 되었고, 4승 2패를 기록한 살라자르가 그 뒤를 이으며 8강에 진출했다.

☞본선 D그룹의 모든 결과보기

 

한국시간 19일 밤 11시 8강 리그전과 함께 9위~12위, 13위~16위까지의 순위를 가리기 위한 경합이 시작된다.

 

☞본선 랭킹 결과보기

☞8강 리그전 시간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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