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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치열하게 진행된 16강전 결과

등록자 on 2017년 8월 13일

치열하게 진행된 16강전 결과

© 본선 리그전 종합 1위의 프레드릭 코드롱, 8강 진출에 성공

불꽃튀는 접전을 끝으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자가 가려졌다. 

그룹 A의 다니엘 산체스 선수는 6전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 역시 6전 전승, 에버리지 2.234로 본선 리그전 종합 1위로 16강에 올랐다. 또한 각 조에서 딕 야스퍼스, 에디 레펜스, 강동궁, 김행직, 응유엔 덕 안 치엔 선수가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한국의 조재호, 최완영 선수는 5승 1패를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본선 리그전 경기 결과

☞본선 리그전 종합 순위

 

본선 리그전의 성적에 따라 16강 대진이 결정됐고 40점제로 진행됐다.

16명의 선수들은 숨막히는 경기력을 펼쳤다. 본선 리그전 1위의 코드롱 선수와 16위의 마 민 캄 선수의 대결은 18이닝 40:39로 접전끝에 코드롱 선수가 승리했다. 하이런 9점으로 마 민 캄 선수를 따돌린 코드롱 선수였지만 마 민 캄 선수도 하이런 9점으로 따라 붙으며 팽팽하게 진행됐다. 16이닝 38:34로 뒤지던 마 민 캄 선수는 17이닝 5득점을 하며 단 1점만을 남겨두었지만 다음 이닝 코드롱 선수가 마무리 2점에 성공하여 아쉬운 16강전을 마무리 했다.

지난 포르토 월드컵 8강전에서 김행직 선수에게 패한 최완영 선수는 이번 김행직 선수와의 리벤지매치에서 복수전에 성공하며 8강 진출권을 거머쥐는데 성공했고 조재호 선수는 베트남의 응고 딘 나이 선수를 무찌르며 8강에 진출했다. 

한편 베트남의 트란 퀴엣 치엔 선수와 대결을 펼친 강동궁 선수는 17이닝 39:40으로 아쉽게 패하며 16강에 머물렀다. 16이닝 34:36에서 강동궁 선수가 5득점에 그친 후 트란 선수가 나머지 4점을 단숨에 득점하며 희비가 갈렸다.

본선 리그전에서 최성원, 허정한, 세미 세이기너 선수를 격파하며 전승을 거둔 베트남의 응유엔 덕 안 치엔 선수가 이번에는 토브욘 블롬달 선수를 24이닝 29:40으로 꺾으며 8강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고, 세미 세이기너 선수는 딕 야스퍼스 선수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세계 랭킹 1위의 다니엘 산체스 선수와 벨기에의 에디 레펜스 선수는 각각 에디 멕스, 롤란드 포톰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첫번째 8강전과 함께 17위~32위까지의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8강 대진

프레드릭 코드롱 vs 조재호

트란 퀴엣 치엔 vs 다니엘 산체스

에디 레펜스 vs 최완영

응유엔 덕 안 치엔 vs 세미 세이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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