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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Luxor (EGY)

허정한, 강동궁 차례로 16강 진출에 성공!

등록자 on 2016년 3월 31일

허정한, 강동궁 차례로 16강 진출에 성공!

© 16강에 진출한 허정한 선수

토브욘 블롬달 선수에 이어 당구계의 기둥 야스퍼스 선수도 32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작년 룩소르 월드컵 우승자이기도 야스퍼스 선수는 그리스의 니코르 폴리크로노폴로스 선수의 폭발적인 득점력에 완패했다

초반 실수들과 니코스 선수의 11 하이런이 요인이었다. 니코스 선수는 기회를 잡아 16이닝째 5득점을 시작으로 2, 2, 1점을 연달아 성공시켰고 22이닝엔 나머지 1점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승리했다. – 22이닝 29:40 니코스

테이블에선 한국의 허정한 선수가 주최국 와일드카드를 받은 카리드 에르판 선수를 34이닝 24:40으로 누르며 편안한 승리를 안았고이집트 관중들의 따뜻한 격려로 시작된 강동궁 vs  사메 시돔 선수의 경기는 28이닝 40:30으로 강동궁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벨기에의 중심 에디 레펜스 선수와 프레드릭 코드롱 선수의 대결은 막히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프레드릭 선수는 6이닝 동안 공타를 시작으로 중반까지 실력을 꺼내지도 못하고 고전했다. (쉬는 시간 12이닝 24:7)

그러나 프레드릭 선수는 쉬고 돌아오자마자 하이런 9점을 쳤고 눈빛이 살기 시작했다. (16이닝 30:19, 20이닝 31:25) 차분하게 추격하는 프레드릭 선수에 에디 레펜스 선수는 발목이 잡혔고 27이닝엔 35:39 대역전을 허용했다마지막 29이닝째 프레드릭 선수는 나머지 1점을 서둘러 마무리 졌고 에디 레펜스 선수는 2점만을 남겨놓고 쓰라린 패배를 받아야만 했다. – 29이닝 38:40 프레드릭

32강 마지막 턴에는 롤란드 포톰(벨기에), 제레미 뷰리(프랑스),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미국) 선수 그리고 2015 월드컵 챔피언이자 현 세계 랭킹 2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선수가 출전하며 한국 시간 새벽 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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