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전국체육대회 - Daegu (KOR)
김행직(경기), 조재호(서울) 16강 승전보
© kozoomkorea
경기중인 김행직 선수
김행직 선수가 생애 첫 전국체전 정식종목 대표가 되어 첫경기에서 난적 허정한 선수를 만나 1.8대의 에버리지를 기록하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었다. 아직 주니어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나이지만 실력만큼은 성인 어느 누구보다도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한 김행직 선수를 보며 한국 당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충남으로 이적해 메달을 노리던 강호규 선수를 만난 조재호 선수는 1세트 기 싸움에서 강호규 선수의 타임 파울을 기회로 1세트를 잡고 2세트부터는 파죽지세의 공격력으로 단 2이닝 만에 세트를 끝내고 쉬는 시간을 다녀온 3세트에 강호규 선수의 반격에도 불구하고 14:3 스코어 에서 12점 끝내기 라는 멋진 마무리를 보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였다.
최근 국내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조재호 선수의 부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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