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선수권 대회(월드 챔피언쉽) - Lima (PER)
한국 선수들 16강의 명암
© kozoomkorea
경기중인 조재호 선수
대회 3일째 첫 주자로 나선 김경률 선수는 네덜란드의 강호 DE BRUIJN Jean Paul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첫 번째로 16강 탈락을 확정지었다. 이어 현지시간 2시에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 이충복 선수도 선전했지만 독일의 마틴 혼 선수에게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하며 아쉽게도 첫 월드챔피언십 16강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같은 시간에 벌어진 최성원 선수는 일본의 모리 선수에게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3대 0 완승을 거두고 한국 선수 중 첫 번째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3번째 경기에 나선 조재호 선수는 터키의 타이푼 타스데미르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현재 2대2 이지만 타이푼 선수가 어제 경기에서 지면서 세트 득실로 경기 중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현재 강동궁 선수가 한국의 5번째 주자로 나서서 이탈리아의 강호 마르코 자네티 선수와 세트 스코어 1대1 상황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참고로 이 경기 승자가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현지 시간 저녁 8시에는 한국의 마지막 주자 허정한 선수가 멕시코의 MUNOZ Raymundo 선수와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쉬운 점은 대회 기간 중 한국의 이충복 선수가 연습장에서 훈련 중 가방을 도난당해 여권과 돈, 휴대폰을 잃어버려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다. 현재 대사관과 대한 당구연맹의 협조로 귀국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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