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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 Yanggu (KOR)

[엠스플 뉴스] 김동룡-김민아, 복식전 우승…10이닝 AVG 3.0

등록자 on 2019년 11월 22일

[엠스플 뉴스] 김동룡-김민아, 복식전 우승…10이닝 AVG 3.0

© 3쿠션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동룡(좌), 김민아

[엠스플 뉴스]

김동룡, 김민아(서울연맹)팀이15 대한체육회장배 2019 전국당구대회’ (이하 대한체육회장배)3쿠션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2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체육회장배 복식 결승에서 김동룡, 김민아(이하 서울 1))팀이 임태진, 한정희(서울 연맹(이하 서울2))팀을 10이닝 만에 30 9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1팀의 공격력은 폭발적이었다. 서울 1팀은 1이닝부터 6이닝까지 한차례의 공타도 없이 득점을 이어갔고, 6이닝 동안 4득점에 그친 서울 2팀을 17 4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서울 1팀의 기세는 더욱 거셌다. 8이닝 17 5 앞서 있던 서울 1팀의 김동룡과, 김민아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9득점 하이런을 만들었고 스코어를 26 5 크게 벌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10이닝 서울 1팀은 남은 4점을 번에 해결하며 9점에 그친 서울 2팀을 30 9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1팀의 김민아는 지난 인제 오미자배에서 조명우와 팀을 이뤄 복식전 우승을 차지한 올해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고, 김동룡은 올해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3쿠션 복식 입상자들(좌측부터) 김행직, 최호일(공동3), 김동룡, 김민아(1), 임태진, 한정희(공동3), 정해창, 이정희(공동3)

한편 서울 2팀은 내로라하는 팀들을 꺾으며 결승에 올랐으나, 서울 1팀의 폭발적 득점력에 밀려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3위는 김행직, 최호일(전남연맹), 이정희, 정해창(경기연맹) 차지했다.

 

< 15 대한체육회장배 2019 전국당구대회 복식 최종 순위>

1 : 김동룡, 김민아(서울연맹)

2 : 임태진, 한정희(서울연맹)

공동 3 : 김행직, 최호일(전남연맹) / 정해창,이정희(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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