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허리우드 베트남 3쿠션 챔피언쉽 32강이 시작 되었다. 20일 부터 30일 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진출한 16명의 선수들과 대한민국에서 초청된 최성원, 허정한, 서현민, 오성규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롯데호텔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0점 단판 40초  타임아웃 2회로 월드컵과 동일하다.

국내랭킹 1위 허정한 선수는 초구 12점을 시작으로 에버리지 1.905로 32강 베스트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그리고 최성원 선수는 트란 치 탄 선수를 상대로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경기가 다소 힘들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23이닝 38:36에서 최성원 선수는 마무리 2점을 성공하며 40점에 먼저 도달했고 후구인 트란 치 탄 선수는 단 2점만에 그쳤다.

반면 한국의 서현민, 오성규 선수는 베트남 숨은 강자들에게 안타깝게 패하며 16강 진출 앞에서 좌절했다. 

이로써 한국에서는 최성원, 허정한 단 2명만이 진출했으며 이어지는 16강 대진표 및 시간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goo.gl/L5f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