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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월드컵 - Suwon (KOR)

첫날 치열한 1라운드

등록자 on 2012년 9월 17일

첫날 치열한 1라운드

© kozoomkorea
학생선수로 월드컵에 선발된 조찬호 선수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매력중에 하나가 바로 1라운드 선수들의 실력이다. 대부분 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의 수준은 3~4라운드 정도는 가야만 수준급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의 월드컵은 1라운드 부터 아주 치열해 진다.

국내 선발전을 따로 하며 랭킹 32권 이내의 선수들만이 출전권을 받는 등 출전 자체가 쉽지가 않다. 그렇다 보니 국내 랭킹 10위 근처의 선수들도 1라운드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만 한다. 오늘 벌어진 1라운드 경기에서 역시 상위 랭커들의 활약이 돋 보였다. 대구연맹의 김동용 선수는 첫경기에서 3점대의 에버를 기록하였고 노련한 최문갑 선수를 2번째 경기에서 이기며 가장먼저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외에 광주 무등산 폭격기 김현석 선수도 가볍게 2승을 하며 합류하였고, 엄상필, 임태수, 진이섭, 김용철, 김형곤 선수도 2승을 거두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재 G~L 그룹의 경기가 진행중이며 이번경기를 마지막으로 6명이 또 합류하게 된다.

예선전부터 좋은 경기를 볼 수 있는 이번 수원 월드컵은 다시한번 한국이 당구강국이라는 것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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