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 Incheon (KOR)
제 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 8강전 이정익 vs 이충복
© 두번째 4강 진출자 이충복
본선 8강 두번째 경기, 지난 서천대회 8강 돌풍의 주인공 대구의 이정익 선수가 다시 한 번 8강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상대는 이충복 선수, 전통의 강자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입상의 기회를 노렸다.
더위를 많이 타는 이충복 선수가 무대 조명의 열기 탓인지 시종일관 붉어진 얼굴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초반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이정익 선수 또한 대회장의 온도와 대선수를 상대하는 부담 등으로 초반 애를 먹었다.
하지만 경험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고수에게 더위 따위는 큰 문제가 아니었나보다. 10:14로 근소하게 앞서던 11이닝, 이충복선수가 7점을 치며 단숨에 쉬는 시간을 갖고 경기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4점, 10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14이닝 12:35, 이정익 선수는 이후 6이닝동안 9점 추격에 그쳤다.
이충복 선수의 21:40, 20이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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