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 Valencia (ESP)
[엠스플 뉴스] [세계 주니어 당구] 조명우, 하이런 10점 앞세워 무난히 결승행
© '2019 세게 주니어 3쿠션 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조명우
[엠스플 뉴스]
이변은 없었다.
5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준결승 경기에서 한국의 조명우가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조명우는 이 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카를로스 안귀타(스페인)에게 낙승을 예상했으나 뜻밖의 역전패를 당하며 3위에 머문 바 있다.
조명우는 준결승 경기에서 크리스찬 몬토야(콜롬비아)를 상대로 경기를 가졌다.
조명우는 후구로 경기를 시작해 1이닝 5득점을 올리며 출발했고, 10 대 5로 앞서 있던 7이닝 하이런 10점을 기록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조명우는 5이닝 동안 단 1득점에 그치며 주춤하기는 했으나, 13이닝부터 2-1-2-1-4점을 기록하며 31 대 15로 앞서 나갔고, 19이닝 남은 4점을 한 번에 기록하며 35점 고지에 올렸다.
반면 몬토야는 15이닝까지 10득점에 그쳤고, 16이닝 하이런 5점을 만들기는 했으나, 그게 다였다.
결국 조명우는 몬토야를 19이닝 만에 35 대 15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결정지었고, 5일 8시부터 열리는 조화우와 고준서의 준결승 경기 승자는 먼저 결승에 진출한 조명우와 우승컵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세계 주니어 3쿠션 선수권 대회’ 준결승 결승 경기는 인터넷 당구 전문 방송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새로운 코멘트 등록하기
코멘트를 남기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합니다.
아직 아이디가 없으세요?
회원가입을 하시면 포럼에 사진을 포함한 코멘트를 달 수 있고, 정기 뉴스레터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라이브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패스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가장 먼저 코멘트를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