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캐롬 - 코줌 뉴스 - Seoul (KOR)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 4종목 4강 압축
© 제100회 전국제육대회 경기가 열리고 있는 월계문화체육센터 전경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관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의 여정
대회 첫날, 캐롬1쿠션/포켓10볼(남),(여)/스누커 종목 경기 진행
진행종목 8강 경기 마쳐... 8일 09:00 준결승 진행
‘KBF NOW’를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스코어 및 기록/결과 확인 가능
서울 노원구 월계문화체육관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당구종목’의 1일차 일정이 종료됐다.
대회의 모든 종목의 경기는 넉다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일차인 7일에는 캐롬1쿠션, 포켓10볼(남), 포켓10볼(여), 스누커 등, 총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각 시도 대표 17명 대진으로 포켓10볼(여) 박은지(전북/국내랭킹1위)와 김정현(경남/국내10위)의 경기 및 스누커 백민후(충남/국내7위)와 한진혁(강원/국내9위)의 경기로 전국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캐롬 1쿠션에서는 전통의 강호와 이변의 적절한 조화가 인상 깊었다. 조재호(서울시청/국내1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국내4위)은 전통의 강호답게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지훈(대전/국내13위)은 최근 서울 서바이벌 3쿠션 준결승 진출과 태백산배에서 공동3위를 차지한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며 16강에서 조치연(안산시체육회/국내12위)을 꺾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준결승 대진에 합류했다. 마지막 준결승 진출자는 김현석(광주/국내36위)의 손으로 돌아갔다. 김현석은 8강에서 김행직(전남/국내5위)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준결승에 대진을 완성시켰다.
포켓10볼에서도 준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남자부에는 큰 이변이 없이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고태영(세종/전국5위)이 가장 먼저 준결승에 선착했으며 이어 황용(충남/국내4위)이 다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으로 국내랭킹 1,2위인 유승우(대전)와 장문석(전남)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에서는 최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단 대표로 선서를 해 화제가 된 임윤미(서울시청/국내6위)가 진혜주(대구/국내3위)와 한소예(세종/국내11위)를 연파하며 준결승에 선착했다. 이어 부상에서 회복해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보건(경북/국내13위)이 8강에서 서서아(울산/국내2위)를 꺾는 이변을 보여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솔잎(광주/국내7위)도 16강에서 권보미(안산시체육회/국내5위)를 만나 고전할 듯 보였으나, 당당히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준결승 대진에 합류했다. 마지막으로 정보라(부산시체육회/국내17위)는 17강부터 무서운 기세로 올라온 박은지(전북/국내1위)를 8강에서 꺾는 이변을 보여주며 마지막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스누커에서는 장호순(대구/국내3위), 이대규(인천시체육회/국내4위), 김규형(전남/국내17위), 최경림(광주/국내5위)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장호순은 16강과 8강에서 각각 정태훈(경남/국내12위), 황철호(서울시청/국내2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이대규는 각각 함원식(경기/랭킹없음), 박승칠(경북/국내13위)을 꺾고 진출했다. 김규형은 각각 황윤성(충북/랭킹없음)과 이근재(부산시체육회/국내6위)를, 최경림은 백민후(충남/국내7위)와 허세양(울산/국내1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2일차인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전일 경기를 가졌던 4개 종목이 준결승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또한 나머지 종목인 캐롬3쿠션, 포켓9볼(혼합복식), 잉글리시빌리아드의 경기가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대한당구연맹 공식어플리케이션 ‘KBF NOW’를 통해서 실시간 스코어 및 기록/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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