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로잔 빌리아드 마스터즈 - Lausanne (SUI)
로잔 대회 첫째날, 탑랭커들 모두 1승씩 챙겨
© 출전 선수들
로잔 첫번째 날 경기가 모두 끝났다.
2년 연속 유일한 우승자 타이틀을 갖고 있는 마르코 자네티, 최근 LG U+컵 준우승과 더불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 딕 야스퍼스, 작년 준우승자 마틴 혼, 2015 구리월드컵 우승자 타이푼 타스데미르 그리고 스위스의 토르스텐 다니엘손 선수가 속한 A조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황제 토브욘 블롬달,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에디 멕스, 자랑스러운 월드챔피언 최성원, 프랑스의 원탑 제레미 뷰리 그리고 스위스의 페르난도 코우토 선수가 속한 B조
각각 1-2경기씩 치룬 첫째날엔 스위스 선수들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1승을 챙겼다. 특히 타이푼 타스데미르 선수는 16점 하이런을 기록하는 등 수준 높은 경기들이 잇따랐는데 딕 야스퍼스 선수는 에버리지 2.222, 제레미 뷰리 선수는 2.105 그리고 최성원 선수 역시 에버리지 1.818을 기록하며 대회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했다.
한편 스위스 선수들은 세계 탑 랭커들 앞에 무릎을 꿇으며 에버리지 1점대를 겨우 유지하는 경기를 보여줬다.
첫째날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A조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 1승 1패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 1승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 - 1승
마틴 혼(독일) - 1승 1패
토르스텐 다니엘손(스위스) - 2패
B조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 1승 1패
에디 멕스(벨기에) - 1승
최성원 - 1승
제레미 뷰리(프랑스) - 1승 1패
페르난도 코우토(스위스) - 1패
금일 첫번째 경기는 마르코 자네티 vs 타이푼 타스데미르, 딕 야스퍼스 vs 토르스텐 다니엘손 선수의 경기로 한국 시간 오후 6시에 시작되고 이어서 8시 15분에는 최성원 선수와 토브욘 블롬달 선수의 빅 매치가 예정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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