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문화체육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당구대회 - JeonJu (KOR)
제 1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 준결승 대진표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누구?
© 준결승에 진출한 조치연 선수
4월18일 대회 3일째 날 아침이 밝았다.
16강 경기로 확정된 8강 진출자들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허정한 vs 송상욱
허정한 선수는 초구 5점을 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리며 차곡차곡 한점씩 적립하였다. 반면에 송상욱 선수는 7이닝까지도 공타에 시달렸고 8이닝에 마침내 첫 득점에 성공하였다.
송상욱 선수가 차츰 점수를 득점하며 기회를 넘겨주었을 때 허정한 선수는 그 기회를 거의 놓치지 않고 주도권을 이끌어 29이닝 35:20 으로 무난하게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김종완 vs 조치연
김종완선수는 1이닝 7점득점, 3이닝 6점득점, 4이닝 3득점으로 초반부터 경기분위기를 압도하였다. 반면에 조치연 선수는 3이닝까지 1점 득점에 그쳐 김종완 선수에 페이스에 말려가는 듯 하였다. 그러나 조치연 선수는 뒷심이 강한 선수로 안심할 수는 없는 노릇. 4이닝 슬슬 발동을 걸며 5점득점으로 반등을 노렸고 이는 적중했다. 조치연 선수는 19이닝 29:19로 지고 있었으나 이후로는 김종완 선수의 공타에 넘어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득점하여 26이닝 33:35로 준결승 진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행직 vs 서현민
김행직 선수는 부상 이후 국내 대회에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주니어 챔피언출신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고있다.
김행직 선수는 서현민 선수와의 8강 경기에서 1이닝 2득점으로 무난한 시작을 보였고 2이닝에는 6점하이런을 기록하였다. 반면에 좋지않은 컨디션의 서현민 선수는 4이닝까지도 공타에 그쳤고 이후 짬짬히 득점을 하였으나 연이은 공타로 득점난에 시달렸다. 김행직 선수는 인정사정없이 20이닝 35:14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재호 vs 박광열
지난 이스탄불 월드컵에서 우승하였던 조재호 선수의 상승세로 많은 관중들은 조재호 선수의 승을 예상하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조재호 선수는 1이닝 1득점을 하였고 기회를 넘겨받은 박광열 선수는 1이닝 2득점을 하였다. 다시 기회를 넘겨받은 조재호 선수는 2이닝 공타에 시달렸으나, 박광열 선수는 같은 이닝에 3득점씩 성공을하며 3:8로 경기를 리드하였다. 이후 조재호 선수는 1점씩 득점하고 기회를 넘겨주었고 박광열 선수는 꾸준한 2~4점의 득점으로 마침내 21이닝 12:35의 점수로 준결승 대진표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준결승 대진은 다음과 같다.
허정한 vs 조치연
김행직 vs 박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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