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야스퍼스는 올해 현재 시즌에서 세계랭킹 뿐만 아니라, 에버리지 면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야스퍼스와 로랜드 포루툼(벨기에) 두 선수 모두 작년 말 이래로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50점 경기를 11이닝에 끝낸 기록을 가지고 있다.(에버리지 4.545)

야스퍼스는 올해 1월 8일에 네덜란드에 있었던 리그전에서 크리스챤 루돌프를 상대로, 로랜드 포루툼은 벨기에 내에서 펼친 클럽 대항전에서 에디 먹스를 상대로 에버리지 4.545를 기록하였다.

Top 10 에버리지 기록을 이 두 선수가 현재 이끌고 있으며, 야스퍼스는 심지어 Top 10 기록 중에 6개의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Sluiskil에서 있었던 챔피언십에서 그는 Sameh Sidhom을 상대로 48점 경기를 11이닝에 끝냈으며, 올해 2월 27일, Agipi Masters 대회에서 제레미 뷰리를 상대로 50점 경기를 12이닝에 마무리 하였다. 또한 독일(분데스리가)에서는 두 차례 40점 경기를 10이닝에 끝낸 기록도 있다.

마지막 하나의 기록은, Antwerp에서 있었던 Super Cup대회에서 야스퍼스는 다니엘 산체스 선수를 28점 경기를 7이닝에 끝내며 승리하였다.

딕 야스퍼스 이외에 로랜드 포루툼, 토브욘 브롬달, 프란시스 포톤, 피터 클르망 총 4명의 선수들이 Top10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