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 New York (USA)
끊임없는 환호와 박수,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 본선 리그전 둘째날
© 토탈 에버리지 2.160,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마르코 자네티
40명의 선수들이 10명씩 그룹을 지어 풀리그전을 치르는 만큼 가지각색의 경기들이 펼쳐졌다. 시드를 받은 세계 탑랭커 선수들이 참가해 관중들의 관심은 높아졌고 수준 높은 경기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어제 하이런 19점을 선보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에디 멕스 선수는 의외의 복병 덴마크의 라스 던츠 선수에게 패했고 이어서 펼쳐진 당구계의 거장 레이몽드 클르망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쓰디쓴 2패를 맛보았다. 또한 딕 야스퍼스 선수는 콜롬비아의 로빈슨 모랄레즈 선수에게 1패를 당하며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로빈슨 선수처럼 이번 버호벤 오픈 토너먼트에서는 콜롬비아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룹 A에 속한 호세 가르시아 선수는 세미 세이기너, 사메 시돔을 상대로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고, 그룹 B의 후베르니 카타노 선수는 벨기에의 강자 롤란드 포톰에게 승리했다.
그룹 D에서는 시드 출전자 프레드릭 코드롱, 마르코 자네티와 미국의 자존심 페드로 피에드라 부에나 선수가 모두 5승 무패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본선 리그전은 내일까지 이어지며 각 조에서 상위 4명의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리그전 마지막날은 한국 시간 오후 11시에 시작되며 코줌코리아에서 생방송으로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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