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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세이기너, 올해부터 국내외 모든 대회 참가
© 터키 당구 연맹
터키 당구 연맹 회장 (좌, 에르산 에르칸)과 세미 세이기너 (우) 선수
터키의 세미 세이기너 선수가 올해부터 월드컵 대회 뿐만 아니라 터키 국내 대회에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이미 작년 포루투갈 월드컵 부터 월드컵 대회 출전을 재개한 세이기너 선수는, 다시 터키 챔피언 및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터키의 랭킹 토너먼트 (터키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을 시작한다.
작년 새로 바뀐 터키 연맹 집행부와 회장인 에르산 에르칸은 터키의 국민적 영웅인 세이기너 선수의 컴백을 환영하며 그에 대한 예우로 앞으로 4개 터키 대회에 본선 와일드 카드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터키의 그랑프리 대회에는 500여명의 터키 선수들이 출전하며 그 중 32명의 선수만이 본선에 오른다.
터키 연맹의 이같은 결정에 세이기너 선수는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뻐했다.
세미 세이기너 : “우리는 모두 당구가 더욱 커지기를 바라고 있다. 그 안에서 나는 국내외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으려 한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세계 랭커로서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2년의 시간을 바라보고 있다. 7년간의 공백을 극복하기에는 그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14년 그랑프리 투어 결과 타이푼 타스데미르 선수가 2014 터키 챔피언에 올랐고, 그 뒤로 아드난 윅셀, 루트피 세네트, 톨가한 키라즈, 무랏 나시 쵸클루 선수가 순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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