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프레드릭 코드롱선수가 트라브존 월드컵 8강에 진출 마지막 티켓을 거머줬다. 최성원 선수는 코드롱 선수와의 경기에서 초반 세트스코어 2-0으로 쉽게 앞서가다 나머지 3세트를 내리 내주며 아쉽게 3-2 로 패배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최성원은 월드랭킹 12권내에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로, 코드롱과의 경기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코드롱 선수의 빠른 결단력과 막판 집중력은 최성원 선수의 초반 경기 리드를 경기 후반 뒤집었다.

두 선수는 1.594의 같은 에버리지를 기록했다.

오늘 저녁 7시 (현지시각) 김경률선수와 다니엘 산체스의 경기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