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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본선 진출팀 확정!
© 본선 8강에 오른 벨기에 A팀의 에디 멕스
막강한 우승후보 두 팀이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무대에 진출했다. 벨기에 A팀과 터키 A팀이다.
4연속 우승, 올해로 5연속 우승을 노리는 에디 멕스, 프레드릭 코드롱의 벨기에 A팀은 룩셈부르크, 체코 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며 가볍게 본선 8강에 진출했고, 세미 세이기너, 루피 체넷의 막강한 터키 A팀도루이스 아베이가, 하비에르 테란 선수가 속한 에콰도르 팀에게 승리하며 전승으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어제 프랑스 팀에게 1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린 한국 팀은 마지막으로 그리스 팀과 경기를 치렀다. 프랑스 팀을 상대로 1승을 기록한 그리스 팀의 기세는 대단했다.
지난 부르사 월드컵 32강에서 그리스의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선수에게 패하며 32강에 머물렀던 김행직 선수가 또 다시 니코스 선수에게 패하고 말았다. 막판 역전의 발판을 잡았지만 니코스 선수의 노련한 운영에 가로막히며 2점차로 아쉬운 경기를 마쳤다. (결과 28이닝 40:38)
김재근 선수는 코코리스 선수와의 경기에서 고군분투하며 에버리지 1.905의 훌륭한 성적으로 한판을 따냈지만 본선에는 오르지 못하며 월드 팀 챔피언십에서의 첫 출전을 마무리해야했다.
자국민의 응원을 한몸에 받으며 마지막 경기를 치른 마틴 혼, 스테판 갈라의 독일 A팀은 페루 팀에게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점 3점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8강 본선에는 벨기에 A, 독일 A, 터키 A, 그리스, 네덜란드, 벨기에 B, 오스트리아, 터키 B팀이 올랐다. 한국 시간 새벽 1시 8강 첫 경기가 시작된다.
아쉬운 경기를 남긴 한국 팀
응원해 준 관객들에게 인사 하는 마틴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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