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예술구 - Euro Grand Prix - Doetinchem (NED)
바리스 친, 예술구 유로 그랑프리 대회 우승
© Ton Smilde
결승전 진출자인 바리스 친 선수와 장 르베르숑 선수
지난 주말 네덜란드 De Veemarkt에서 열린 2차 유로 그랑프리 예술구 대회에서 무명의 터키 선수였던 바리스 친 (Baris Cin) 선수(38세)가 지난 1차 대회 우승자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구 선수 중 한명인 프랑스의 장 르베르숑 선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친 선수는 결승전에서 르세르숑 선수를 상대로 27:5, 43:40, 38:31로 3개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친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이다. 2012년 자국인 터키의 삼선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터키 대표로 출전했고, 독일의 번트 징거 선수를 3-2로 물리쳤으나, 월터 박스와 산더 요넨 선수에게 각각 3-0, 3-1로 내리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친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르네 데릭스 선수에게 거의 패할뻔 했으나, 데릭스 선수가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매치볼을 놓치는 바람에 세트를 놓쳤고, 친 선수는 마지막 5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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