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롬 빌리아드 - 3쿠션 - 하림배 3C 오픈 - Seoul (KOR)
경기력 폭발! 강동궁!
© 강동궁 선수의 환한 미소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8강이 시작되었다. 사실상 결승에 가까운 모습이였다.
초반부터 분위기는 차분했으며 허정한 선수와 강동궁 선수, 두 선수의 눈빛은 냉정했다.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두 선수였다.
그러나 허정한 선수는 초구를 놓치고 2이닝엔 큐미스를 내며 다소 주춤한 스타트를 알린 반면 강동궁 선수는 1이닝에 가볍게 4득점을 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강동궁 선수는 초반부터 컨디션이 최고조로 다달았다. 난구도 거침없이 풀어냈고 포지션 역시 완벽했다. 그는 단 6이닝만에 17점을 만들며 경기장의 분위기마저 압도했다. 반면 허정한 선수는 초반의 실수가 원인이였을까, 계속되는 실수에 공타가 이어지며 경기는 더욱 강동궁 선수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
강동궁 선수는 14이닝에 33(에버 2.357):13을 만들며 허정한 선수를 무려 20점의 점수차로 따돌렸고, 강동궁 선수의 기세에 눌린 허정한 선수의 공타가 이어졌다.
강동궁 선수는 18이닝에 3점을 득점하며 스코어 39:13를 만들었다. 허정한 선수는 하이런 6점을 치며 마지막 까지 추격에 나섰지만 강동궁 선수는 깔끔하게 1점을 마무리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0이닝 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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